8월16일 KBO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라이벌 구도
8월16일 KBO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국뽕 조합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N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가 3회 난조를 보이며 2이닝 4실점 투구를 했다. 3회에만 6실점 했고 타선은 침묵하며 2-6으로 패배했다. 지난 한주 1승1패로 마무리 했다. 삼성은 일요일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백정현이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해줬다. 타선에서는 강한울이 2타점 활약을 해주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이 2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0회 심우준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2패로 마무리 했다.
LG
LG(플럿코 22시즌 11승4패 2.56 / 22상대 1승 2.57) 플럿코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2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는 등 4승에 0.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2이닝 4실점, 홈에서는 8.1이닝 1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삼성
삼성(수아레즈 22시즌 4승6패 2.41 / 22상대 3패 3.63) 수아레즈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안정된 투구를 하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한동안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며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다. 이후 8월들어 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5.1이닝 1피홈런 5실점, 5이닝 4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16일 KBO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결론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전망한다. LG 선발 플럿코는 최근 5경기에서 0.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켈리보다 더 좋은 피칭을 하고있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패스트볼의 볼끝도 좋다.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는 고전했지만 홈에서는 8.1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기도 했다. 삼성 타선이 조금 나아진 모습이기는 하지만 플럿코의 볼을 제대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반면 삼성 선발 수아레즈의 경우 최근 다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있다. 그러나 LG 원정 두 경기에서 모두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거기에 수아레즈가 호투하더라도 불펜이 약한 삼성이 초반 흐름을 잡지 못한다면 경기를 잡기는 쉽지 않다. LG는 띄엄띄엄 있는 경기일정으로 인해 타격페이스가 떨어질수도 있다. 그래도 타선에 워낙 좋은 타자들이 많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LG트윈스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