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KBO NC다이노스 기아타이거즈 크보
8월18일 KBO NC다이노스 기아타이거즈 국내 프로 야구팀 계획
기아는 전날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파노니가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나성범의 선제 쓰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가다 8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8회말 박찬호의 적시타가 나오며 4-3으로 승리했다. NC는 전날 벌어졌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재학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3점을 선취했다. 5회에는 양의지와 마티니의 적시타와 노진혁의 희생타가 나오며 다시 3득점 결국 6-4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했다.
KIA
기아(양현종 22시즌 10승6패 3.48 / 20상대 1승1패 8.38) 양현종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8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원석에게만 두 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투구를 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확실히 시즌 초반에 비해 전반적인 투구내용이 좋지 못하다. 구위도 과거에 비해 떨어졌고 최근 들어서는 제구도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2020시즌 두 번 상대해 모두 원정에서 4.1이닝 2피홈런 8실점, 5.1이닝 3실점 1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NC
NC(루친스키 22시즌 8승8패 2.48 / 21상대 3승 2.42) 루친스키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지만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늘었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까지 됐다. 전반기 막판 부진한 투구가 있었지만 후반기 네 경기에서 모두 1자책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7이닝 1실점,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6이닝 2피홈런 3실점, 7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18일 KBO NC다이노스 기아타이거즈 결론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루친스키는 전반기 막판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후반기 들어 다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지난 시즌 기아 상대로 네 번의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통산 8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4승 2.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상대전에서 강했던 것을 감안하면 호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기아 선발 양현종은 최근들어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전반기 막판부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다. 과거에 비해 구속도 줄어든 상황에서 제구까지 흔들리고 있다.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NC 타선이 완전체 타선을 구축하며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양현종이 호투한다 해도 불안한 불펜은 경기후반에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NC다이노스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