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MLB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영구적인 조합
8월18일 MLB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메이저리그 픽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프링스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 아로자레나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탬파베이가 3-1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에 성공했다. 양키스 선발 코르테스는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3연패에 빠졌다.
양키스
뉴욕양키스(도밍고 헤르만 22시즌 1승2패 4.18 / 21상대 1패 7.84) 헤르만은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부상이후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등판할 때마다 투구내용은 좋아지고 있다. 두 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지 않은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4이닝 2피홈런 4실점, 홈에서는 5이닝 2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탬파베이
탬파베이(코리 클루버 22시즌 7승7패 4.40 / 22상대 1패 0.75) 클루버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1볼넷 4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는 등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것인지 최근들어 실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18일 MLB 뉴욕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결론
이번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키스 선발 헤르만은 부상에서 복귀해 조금씩 자기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도 했다. 구위가 아주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무기인 커브를 활용한 투구가 타자들을 꽤 어렵게 하는 유형이다. 거기에 연패를 당하며 필승조가 휴식을 취한 것을 감안하면 마운드 운영에는 큰 문제는 없다. 결국 타선이 관건인데 양키스 타선이 최근 워낙 부진하다. 탬파베이 선발 클루버를 상대로도 올 시즌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하지만 클루버가 최근 체력적으로 어려운 것인지 투구내용이 너무 좋지 못하다. 실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구속도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실투는 바로 장타로 연결될 위험성이 크다. 양키스 타선이 아무리 부진하더라도 홈런 타자가 많다. 이 점을 고려하면 양키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양키스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