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하이라이트
8월2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선발정보
텍사스는 전날 벌어졌던 에인절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더닝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2로 뒤지던 5회 에르난데스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에는 듀란의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5-2로 승리할 수 있었다. 3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볼티모어는 전날 벌어졌던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선발 보스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했고 8회 산탄데르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바티스타가 8회말 드루리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했다. 2-3으로 패배했고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텍사스
텍사스(존 그레이 22시즌 7승5패 3.62) 존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0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4볼넷 8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볼넷을 4개나 내주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다. 그래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최근 5경기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 번 뿐이지만 그래도 2.9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다. 올시즌 특히 홈에서는 5경기 선발로 등판해 4승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볼티모어
볼티모어(스펜서 왓킨스 22시즌 3승1패 4.03 / 22 상대 1승 1.35) 왓킨스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0피안타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결국 팀이 역전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구위는 떨어지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잘 버티고 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좀 더 안정된 투구를 한다. 원정에서는 3.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8월2일 MLB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결론
이번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는 지난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2.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올 시즌 홈에서는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확실히 더 좋은 투구도 하고있다. 볼티모어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최근 고전하고 있다. 주축 선수의 트레이드 가능성까지 있는 상황이다. 존 그레이의 최근 컨디션이라면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물론 볼티모어 선발 왓킨스가 최근 5경기에서 1.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텍사스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어 텍사스도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텍사스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왓킨스가 호투하더라도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크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텍사스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