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김천상무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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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김천상무 FC 경기 전 팁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김천이 1승 2무 2패로 우세한 상태다. 전남, 이번 시즌 홈 성적은12전 6승 3무 3패로 무실점 비율 33%, 무득점 비율 25%다. 김천,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2전 7승 1무 4패로 무실점 비율 42%, 무득점 비율 17%다.
전남
전남 (대한민국 1부 7위 / 승승패승패) 부산에게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부산의 플레이에 그대로 말리고 말았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부산이 잘 버티면서 전남이 조급함을 느끼게 했다. 결국 84분에 내준 PK가 그대로 결승점이 되면서 창이 방패를 이기지 못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김천을 상대로 이장관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가 통할지는 의문. 체급도 체급이기는 하지만 정정용 감독이 상대가 공격적인 축구를 했을 때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이후권 – 고태원이 모두 결장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수비진의 리스크를 꾸준히 지고 있는 전술적인 무브도 이 경기를 한정해서는 뒷문 제어에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김천
김천 (대한민국 2부 1위 / 승승패승승) 정정용 감독이 이랜드를 4-0으로 잡아내면서 친정팀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다. 김천에서도 실패하게 된다면 프로팀에서는 더 이상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다. 일단 김천에서의 스타트는 좋은 편이다. 상위 전력이라고 평가를 받는 김천이지만 일단 정정용 감독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가는 경우에 성적이 더 나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냈을 때에는 수비벽을 두텁게 세우고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골을 쥐어짜내 승점을 따내는 편. 그런 의미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뒷공간을 꽤 내주는 전남의 플랜은 김천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가운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팀에 조영욱(FW) 등 공격 상황에서 결정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다. 역습 성향의 팀 컬러를 입히기에도 좋다.
8월20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김천상무 FC 결론
김천의 우세를 점치겠다. 정정용 감독이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재미를 보는 편이다. 전진성이 짙은 전남을 상대로는 상당히 공격적인 면에서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물론 상대에게 공격권을 쥐어주어야 하는 전술의 특성상 전남의 공격권을 어느 정도 허용해야 하는 문제는 있을 것. 다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김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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