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KBO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직전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 타자들의 타격감이 날카로워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타격적인 부분만이 아닌 불안한 불펜진을 가지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는 공격 의지는 이팀의 아이덴티티를 말해주는 상황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인 윤영철 선수가 나서는 가운대 상대인 한화의 선발은 장민재 선수입니다. 두 선수 간의 비교 우위는 당연하게도 KIA 타이거즈에게 있으며, 최근 타격감 비교 우위 역시 KIA 타이거즈에게 있습니다. 직전 삼성을 상대로 보여주었던 중심타선의 안정감을 이번 경기에서도 보여준다면 반드시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의 경우 너무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민재의 선발 등판은 악수로 여겨지는 것이 장민재 선수의 최근 경기력이 기복을 넘어서 너무 못한다는 점입니다. 등판하면 필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뒤를 이어줄 중간 계투진은 너무 참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타자들의 타격감은 연승 당시 상황과 너무 차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번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한화 이글스
KBO리그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9경기에서 38승 4무 47패로 현재 리그 8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두산과의 3차전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패승으로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 장민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연패를 기록한 것은 한화 이글스의 타선만의 문제가 아닌 중간 계투진들이 수습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연승을 달리던 때와 너무나 많은 편차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승, 패를 뒤집는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직전 경기를 살펴보자면 1번 타자인 정은원, 2번 이도윤 두 선수가 테이블세터로 활약을 보여주지만 3번 김태연까지 이어져도 결국 노시환, 김인환, 문현빈 선수가 부진하며 득점력이 다소 감소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화는 노시환이 살아나야한다는 공식이 있는데 결국 노시환이 부진을 하게 된다면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장민재 선수가 최근 기복을 드러내는 만큼 수비적인 면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한화 이글스이기에 타격적으로 조금이라도 부진한다면 필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KBO리그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6경기에서 42승 1무 43패로 현재 리그 6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승패승으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에서 윤영철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KIA 타이거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삼성을 상대로 폭발한 타격을 보여준 KIA 타이거즈입니다. 최근 경기들을 살펴본다면 타격적인 부분의 폼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전 경기에서 소크라테스 선수가 살아나며, 최형우, 소크라테스, 김선빈 선수로 이어지는 중심라인의 무게감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테이블 세터진 역시 최고의 타격을 보여주었고, 결국 득점권 형성의 기여를 한 상위 타순과 중심 타순의 선수들이었습니다. 직전 경기처럼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준다면 반드시 승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상대 선발이 장민재 선수라는 점은 KIA 타이거즈에게는 호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1차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