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KBO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최고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LG 트윈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가져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LG 트윈스의 팀적 사기면에서는 당연하게도 드높은 상황이며, 이전 경기에서도 보았듯 타격적인 부분의 꾸준함은 충분히 증명된 상황입니다. 다만 홍창기 선수의 활약은 이어졌지만 중심 타선의 활약은 아쉽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가 있다는 점은 주의깊게 보아야할 포인트로 여겨집니다. 득점권 상황을 잘 만드는 LG 트윈스에 비해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득점권 상황이 무산되는 경우가 자주 연출됩니다. 결국 타자들이 경기를 진행하면서 기복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점이란 말이 성립되고 이는 결국 경기의 승, 패로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상대 선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 타격적인 부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고는 있다는 점은 삼성에게 희망을 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LG 트윈스가 경기 초반 뷰캐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하더라도 후반 역전의 기회가 분명히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번 경기는 LG 트윈스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LG 트윈스
KBO리그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91경기에서 56승 2무 33패로 현재 리그 1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승승승으로 5승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서는 이지강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LG 트윈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는 LG 트윈스 중간 계투진들의 영향도 있지만 결국 타자들의 꾸준한 득점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격전으로 흘러가는 경기들이 많았으며, 직전 키움과의 경기만해도 1점차 승리였기에 치열한 모습입니다. 직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잠시 살펴본다면 키움에 비해 안타는 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총 9안타를 기록하며 1홈런, 2도루 7삼진을 기록하였고, 키움의 경우 12안타 1홈런 2도루 14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키움에 비하면 안타가 낮은 모습이지만 LG가 승리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이는 결국 득점권 상황에서 집중력의 문제이고 공격의 질이 LG 트윈스가 높았다는 점입니다. 결국 득점권에 가까웠던 LG 트윈스이고 이 점은 이전 경기들에서도 나오는 구도였습니다. 경기력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LG 트윈스가 삼성을 상대로 우위를 가질 것이라 보여지지만 상대 선발이 에이스 뷰캐넌 선수입니다. 최근 흐름도 좋은 편이라 LG 트윈스의 타자들이 쉽게 공략할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다만 뷰캐넌의 투구수를 늘려 조기에 내려가게 만든 후, 중간 계투진들을 상대로 반전을 꾀할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92경기에서 37승 1무 54패로 현재 리그 10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패승패로 3승 2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LG 트윈스와의 1차전에서는 뷰캐넌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KIA 타이거즈에게 패배를 기록한 삼성입니다. 원태인의 부진이 겹쳤지만 타격적인 부분에서도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경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전 경기를 살펴보자면 KIA와의 3차전 1이닝 당시 1회초 KIA에게 선취점인 1점을 내주고 공격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 후, 4점을 기록한 삼성이 우위를 가지며 경기를 이끌었지만 3회 추격점을 내주며 6회 역전을 기록할 빅이닝을 내준 모습이었습니다. 따라가는 점수를 이어서 기록했지만 결국 후반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를 기록한 경기였습니다. 해당 경기를 보면 경기 초반 득점 이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상황입니다. 2회부터 6회까지 타자들은 그냥 물러만 나야 했고, 중간 중간 안타를 기록한 선수들이 있지만 결국 득점권으로 이뤄지는 질이 좋은 공격 상황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구자욱, 이재현, 김태훈 선수의 활약이 이어졌지만 중간 중간 이어지지 않는 공격력은 한숨을 내쉬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이 뷰캐넌 선수인 만큼 안정적인 상황에서 초반부터 선취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하려고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LG 트윈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