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브래디 싱어 23시즌 6승8패 5.46) 싱어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려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을 최소화 했다.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구위가 압도적인 편은 아니다.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그래도 이닝을 길게 가져가고 있고 특히 홈에서는 4.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뉴욕메츠 (카를로스 카라스코 23시즌 3승5패 6.40 / 20상대 1승1패 2.08) 카라스코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2.1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8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했고 3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3경기 연속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량 실점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과거에 비해 구위가 떨어져 있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2020시즌 두 번 상대해 모두 클리블랜드 홈에 서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8월4일 MLB 캔자스시티 로얄스 뉴욕 메츠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캔자스시티 선발 싱어는 올 시즌 고전하는 경기가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는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원정에 비해 홈 성적도 나은 편이다. 상대하는 메츠가 벌랜더, 슈어저, 로버트슨 등 주축 투수들의 이탈에 타선에서는 칸하가 이탈하는 등 시즌을 포기한 상태다. 팀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어 얼마든지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메츠 선발 카라스코는 두 경기 연속 난타를 당하는 등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최근 5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고 구위 자체도 카라스코는 많이 떨어져 있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로버트슨이 이적하며 약화된 상황이다. 캔자스시티는 타선이 약한 편이기는 하지만 최근 5연승을 거두며 타선의 분위기도 좋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캔자스시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