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FC 강원FC
8월6일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FC 강원FC 국내 스포츠팀
제주 유나이티드는 현재 암흑기다. 리그 9경기 무승이다. 리그 2위까지 올라갔던 제주는 현재 9위다. 선수들의 줄부상이 문제였다. 강원FC도 마찬가지로 최악이었다. 공식전 11경기 무승 휴식기 이전 수원 삼성과의 꼴찌 싸움에서 패하며 결국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리그만 따지면 14경기 무승이다.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에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다.
제주
제주는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의 줄부상 때문에 흔들렸다.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잠시 반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뎁스가 약해진 제주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딱딱한 일정에 선수들이 지쳤다. 휴식기가 절실했던 제주는 다행히 팀 상황은 나쁘지 않다. 이적 시장에서 필요했던 선수들을 영입했고 송주훈 구자철, 유리, 링 등이 복귀를 신고했다. 일단 구자철이 돌아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창민까지 상무로 떠나면서 약해진 제주의 중원에 구자철이 돌아오면서 달라진 공격을 보여줄 수 있다. 선수들 전체적으로 지쳤던 제주다. 하지만 휴식기와 선수들의 복귀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