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KBO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가 직전 1차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5연승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SSG 선발인 김광현을 상대로 득점권을 만들고 1득점을 뽑아낸 것이 승리의 흐름을 가져간 결정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페디 선수의 압도적인 모습은 팀의 기세를 올린 상황이고, SSG 랜더스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은 것도 한목한 모습입니다. 이번 2차전을 앞두고 두 팀의 선발 투수는 각각 좋은 카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성영은 SSG 랜더스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으며, 압도적인 타격감을 보이는 팀에게는 비록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SSG 랜더스는 현재 그런 팀에 포함되지 않기에 더욱 효율적인 카드입니다. 이어서 SSG 랜더스의 선발인 엘리아스 선수는 첫 대결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엘리아스 선수는 데뷔전부터 기록이 좋지 않았다는점, 무실점 경기가 단 1번만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어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도 결국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SSG 랜더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기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93경기에서 49승 1무 43패로 현재 리그 3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승승승승승으로 5승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SSG 랜더스와의 2차전에서는 최성영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경기가 투수전으로 흘러가며 타격적인 스텟은 그리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상 외로 SSG 랜더스의 김광현이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확실히 NC 다이노스 타자들에게는 고전을 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다만 선발로 등판한 페디가 안정적으로 막아주었고, 4회 들어서며 중심 타순인 3번 박민우 선수의 우익수 안타를 시작으로 4번 마틴이 병살을 때려낼 줄 알았으나 3루 땅볼로 선두 주자는 아웃되었지만 1루에서 세이프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뒤이어 5번 타자인 김성욱의 안타로 득점권이 만들어졌고, 6번 윤형준이 타격을 했지만 희생플라이로 1점을 기록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투수전 양상을 끊어내는 1점이었고, 경기는 우위를 가지며 치러졌습니다. 뒤이어 SSG 랜더스의 중간 계투진들을 공략하지 못하는가 싶었지만 고효준 을 공략하며 1득점을 추가로 기록하였고, 경기는 승리로 장식하게 된 상황입니다. 타격적인 성과는 기존 흐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페디급으로 잘던지는 김광현을 공략했다는 점이 결국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승으로 분위기도 좋고, 이번 경기 상대 선발인 엘리아스 상대로 고전할 수 있지만 엘리아스의 피칭 스타일상 NC 다이노스가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SSG 랜더스
KBO리그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93경기에서 52승 1무 40패로 현재 리그 2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승승패패로 2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에서는 엘리아스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SSG 랜더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결국 무득점 0봉패를 기록한 SSG랜더스입니다. 타자들은 기본적으로 타격감이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공격 집중이 되지 않은 모습이 연출되었다는 점이 치명적이라는 판단입니다. 1번으로 나선 추신수 선수는 1회부터 2루 땅볼로 물러났고, 2번 최지훈 선수가 안타로 출루했지만 3번 최주한 삼진, 4번 최정 3루 땅볼, 이런 상황들이 자주 연출 되었습니다. 물론 상대 선발인 NC 소속 페디가 폼을 되찾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무안타에 그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개선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페디 선수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가며, 뒤이어 등판한 중간 계투진들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는 점은 마땅히 질책 받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NC의 류진욱, 이용찬을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고, 심지어 삼진 2개를 추가한 것은 도저히 기대감을 심어주지 않습니다. 에레디아가 빠짐으로인해 결국 타격적인 부분에서 다시 한번 타순의 변경으로 분위기를 전환해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며, 이번 2차전 선발로 나서는 엘리아스 선수가 첫 대결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NC 다이노스의 타격감을 본다면 SSG 랜더스가 우위를 가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NC 다이노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