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삼성
한화 vs 삼성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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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삼성의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화
윤대경은 전반기 막판 방역수칙 위반으로 팀 자체징계를 받으며 후반기 시작을 지난 9월7일에 시작했습니다. 첫 등판에서 0.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직전 LG와의 경기에서는 중간에 나와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3일전 1이닝 투구를 한 상황이고 오랜만의 등판이라 4이닝 안팎에 투구가 예상됩니다.
삼성
뷰캐넌은 직전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4패를 기록했습니다. 후반기들어 구속이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는데 이 날은 조금 올라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3.6km까지 오르긴 했지만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다 보니 많은 피안타를 내줬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한화를 상대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전반기에는 완봉승 한 차례 포함 1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었지만 후반기 원경 경기에서는 5.2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뷰캐넌은 여전히 땅볼 유도능력이 있고 타자들과 상대하는 요령이 있는 투수로 와르르 무너지는 경기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한화는 장시환이 선발자리를 반납하고 불펜행을 자처하며 윤대경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선발 전환이후 꽤 매력적인 투구를 하다가 이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으며 후반기 시작이 늦었었습니다. 매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는 아닙니다. 윤대경은 상대전에서 고전한 기록이 있습니다. 삼성이 무난하게 승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삼성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