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KBO 한화이글스 KT위즈 야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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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KBO 한화이글스 KT위즈 국내 스포츠 성수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엄상백이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3회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고 배정대의 역전타가 터졌다. 5회 박경수의 홈런, 7회 배정대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KT가 5-2로 승리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1이닝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
한화(페냐 22시즌 4승4패 4.07 / 22상대 1패 1.64)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 개 나오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제구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3경기 연속 3사사구 이하 투구를 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2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KT
KT(데스파이네 22시즌 8승10패 4.57 / 22상대 2패 9.64) 데스파이네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12피안타 3사사구 9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 2개에 무려 12개의 피안타를 내줬다. 탈삼진은 단 한개도 잡지 못하는 아쉬운 투구를 하며 대량실점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조금씩 안정을 찾나 했지만 확실히 예년에 비해 부진한 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탈삼진 숫자도 줄었고 장타 비율이 확 올라간 상황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 2자책, 홈에서는 4이닝 8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 바 있다.
9월14일 KBO 한화이글스 KT위즈 결론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페냐는 최근들어 제구가 안정을 찾으며 투구내용이 좋아지고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투심을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 KT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박병호와 알포드가 빠진 빈자리는 확실히 컸다. 거기에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직전 경기에서 최악의 피칭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좀 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올 시즌 한화 상대로 두 번의 등판에서 모두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한화 타선이 약하지만 승리에 필요한 점수는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다. 한화는 올 시즌 상대전에서 7승 8패로 선전하고 있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한화이글스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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