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KBO NC다이노스 SSG랜더스 크보 뉴스와 프리뷰
NC는 전날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더모디가 피렐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고 타선에서는 0-2 로 뒤지던 4회 김주원의 역전 만루홈런과 박건우의 투런홈런, 8회 오영수의 홈런이 이어졌다. 7-2로 승리를 챙겼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모리만도가 7.2 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4회 김민식의 2타점 선제 적시타와 오준혁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결국 3-1로 승리를 거뒀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NC
NC(구창모 22시즌 8승4패 2.00 / 20상대 1승 1.29) 구창모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 타선이 대폭발했고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초반에 비해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양의지와 호흡을 맞출때는 확실히 투구내용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안타를 어느정도 허용하고 있지만 피홈런이 적은것도 장점이다. SSG를 상대로는 2020시즌 마지막으로 상대해 원정에서 7이닝 동안 8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SSG(오원석 22시즌 6승7패 4.30 / 21상대 1승 10.32) 오원석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7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제구가 좋아졌었는데 이날은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사사구도 많았다. 거기에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그래도 최근 선발로나서며 3사사구 이하 경기가 대부분 나오며 투구 내용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두 번 나서 원정에서 2이닝 1피홈런 7실점, 홈에서는 1이닝 5실점 투구를 하는 등 고전한 바 있다.
9월15일 KBO NC다이노스 SSG랜더스 결론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구창모는 시즌 초반에 비해 구위가 떨어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투수에게는 편안해 하는 포수가 반드시 있다. 구창모의 경우 양의지와 호흡을 맞출 때 확실히 더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다. SSG 상대로도 과거 호투했던 기록이 있고 SSG 타선이 최근 부진한 편이라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거기에 전날 완승을 거두며 필승조가 휴식을 취해 불펜에 여유도 있다. 반면 SSG 선발 오원석은 최근 제구가 좋아지며 투구내용이 좋아졌다가 직전 기아전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다. 지난 시즌 NC전에서 유난히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NC 타선이 최근 많은 홈런이 나오며 좋은 타격을 하고있어 오원석으로서는 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거기에 노경은과 문승원이 연투를 한 상황이라는 것도 불안요소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
NC다이노스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