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갈수록 핫해지는 경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오도리찌가 4.2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아쿠나주니어가 3회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4회 2타점 적시타까지 때려냈다. 애틀랜타가 4-3으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7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애틀랜타
애틀랜타(스펜서 스트라이더 22시즌 10승5패 2.72 / 22상대 3승 1.17) 스트라이더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9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많은 피안타를 허용했고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그래도 최근 네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꾸준히 좋은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올 시즌 2.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1실점, 홈에서 6.2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베일리 폴터 22시즌 5승3패 3.80) 폴터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 개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알칸타라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5승 2.43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홈보다는 원정에서 좀 더 안정된 투구를 하며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9월19일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올 시즌 중반부터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돼서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있다. 투구패턴이 단조로운 편이라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위가 좋다보니 호투하는 경기가 많다. 특히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호투하는 등 3승을 거두며 상대전에서 강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물론 필라델피아 선발 폴터도 최근 5경기에서 5승 2.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구위가 그리 좋은 투수는 아니다. 애틀랜타 타선도 고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필라델피아는 떨어진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