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열정적인 팀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시어스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 는 0-1로 뒤지던 5회 켐프의 역전 쓰리런 홈런에 머피의 적시타가 이어져 오클랜드가 4-1로 승리했다. 시애틀 선발 카스티요는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다. 그러던 중 5회 한 순간 흔들리며 4.2이닝 4실점 투구를 했다.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오클랜드
오클랜드(제임스 카프리엘리언 22시즌 3승9패 4.70 / 22상대 1승1 패 4.22) 카프리엘리언은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볼넷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지난 시즌에 비해 투구내용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래도 5이닝 정도는 3실점 안팎으로 막아내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올 시즌 유난히 홈에서는 5.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5패만을 기록 중이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올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 5이닝 1피홈런 5실점, 홈 5.1이닝 1피홈런 2실점, 원정 6이닝 1실점, 홈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시애틀(로비 레이 22시즌 12승10패 3.72 / 22상대 1승1패 2.41) 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2개나 나오며 아쉬운 투구를 했는데 올시즌 피홈런을 너무 많이 허용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5.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 6이닝 2피홈런 3실점, 원정 6이닝 1실점, 홈 6.2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22일 MLB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결론
이번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레이는 시즌 초반에 비해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하지만 피홈런이 다소 많은 편이고 원정 성적도 홈에 비해 떨어진다. 하지만 상대하는 오클랜드 타선이 그리 강한 편이 아니다. 이미 상대전에서 세 번 모두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카프리엘리언의 경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닝 소화력도 떨어진다. 특히 홈에서는 5.8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도 이어지고 있다. 시애틀이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타선의 응집력도 좋고 장타력을 갖춘 타자들도 여럿있다. 카프리엘리언이 호투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실점은 불가피해 보인다. 불펜 역시 불안한 오클랜드가 경기후반까지 우세를 점하기는 쉽지 않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애틀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