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 순위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번디가 3.1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3-10으로 패배했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화이트삭스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시즈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4회 몬카다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지만 7회 로페즈가 동점을 허용했다. 8회에는 그레이브먼이 무너지며 1-4로 패배 스윕을 당했다. 결국 6연패에 빠졌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베일리 오버 22시즌 1승3패 4.71 / 22상대 5이닝 1실점) 오버는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한 개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거기에 팀 타선의 지원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대체 선발로 종종 나서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도 9번의 선발 등판 중 5번의 경기에서 1자책 이하 투구를 하는 등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시카고W(랜스 린 22시즌 7승6패 4.02 / 22상대 1패 9.90) 랜스 린은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6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그래도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초반보다는 투구 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다. 구속이 많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커맨드도 좋아졌고 마운드 위에서 여유도 생겼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부상 복귀이후 초반 상대해 홈에서 5이닝 1피홈런 5실점, 원정 5이닝 3피홈런 6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28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결론
이번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은 직전 경기에서 실책이 동반되며 부진한 투구를 했다. 다만 최근 투구내용은 확실히 좋아졌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하는데 커맨드가 확실히 좋아졌다. 미네소타 상대로 고전했지만 부상 복귀이후 얼마되지 않았을 때의 기록이다. 미네소타 타선이 최근 주축 타자들의 줄부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얼마든지 좋은 투구가 가능해 보인다. 물론 클리블랜드에게 스윕을 당하며 사실상 가을야구가 좌절됐다. 거기에 디트로이트에게까지 스윕을 당하며 처진 팀 분위기도 문제다. 하지만 린이 자기 역할을 해준다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미네소타 선발 오버가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는 있다. 하지만 구위가 그리 좋은 투수도 아니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진다. 화이트삭스 타선이 부진하지만 한 방을 가진 타자들이 많다. 하루 휴식을 취한 것이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화이트삭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카고W 승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