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팀 순위
샌디에이고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클레빈저가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마차도가 쓰리런 홈런, 마이어스가 투런 홈런 포함 3타점, 드루리가 홈런 포함 2타점, 김하성이 3안타 활약을 했다. 결국 13-6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다저스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그로브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프리먼의 선제 적시타와 갈로의 밀어내기 볼넷 2회 스미스의 적시타, 3회 벨린저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4-1로 승리를 챙기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블레이크 스넬 22시즌 8승9패 3.62 / 22상대 1패 6.00) 스넬은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좌투수 상대로 강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로 무려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제구가 들쭉날쭉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안정을 찾으며 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 5경기중 네 경기에서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 1피홈런 1실점, 홈에서 4이닝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LA다저스(타일러 앤더슨 22시즌 15승4패 2.52 / 22상대 2승 1.50) 앤더슨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지만 실책이 동반되며 3실점하고 말았다. 그래도 네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거기에 최근 5경기에서는 1.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단순히 강팀의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되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게 아니다. 체인지업의 움직임이 좋아지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2이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 6.1이닝 1실점,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28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앤더슨은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있다. 15승을 거뒀는데 다저스 선발이라는 프리미엄도 있지만 체인지업이 좋아지며 투구내용이 확실히 달라졌다. 샌디에이고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샌디에이고 타선의 기복이 심하고 체인지업을 잘 던지는 투수 상대로 고전했던 적이 많다. 앤더슨의 호투는 다시 한 번 기대를 해 볼 만하다. 물론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도 최근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기복이 있는 편이고 다저스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다저스가 여전히 주축 야수들을 그대로 활용하며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있다. 부담이 없는 상황에서 타자들의 집중력도 여전히 살아있다. 스넬이 호투하더라도 결국 불펜싸움에서도 다저스가 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LA다저스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