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MLB 뉴욕메츠 마이애미 말린스 선수 연봉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로페즈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데 라 크루즈의 희생타와 상대의 와일드피치로 2점을 선취했다. 3회 블레데이의 홈런, 5회 스탈링스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마이애미가 6-4로 승리했다. 메츠 선발 카라스코는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4회 알론소의 쓰리런 홈런, 8회 상대의 보크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결국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뉴욕 메츠
뉴욕메츠(타이후안 워커 22시즌 12승5패 3.53 / 22상대 4승 2.23) 워커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고 결국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그래도 6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최근 4 경기 연속 피홈런이 나오고 있는 점은 불안요소다.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들어 피홈런이 늘어나며 실점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네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특히 홈에서는 6.2이닝 1실점,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더 좋은 투구를 했다.
마이애미(헤수스 루자르도 22시즌 3승7패 3.57 / 22상대 1패 13.50) 루자르도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며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부상 복귀이후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다. 피홈런이 최근 4경기 연속 나오고 있는 점은 아쉽다. 다만 그래도 볼넷이 현저히 줄며 투구 내용은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메츠를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3.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9월29일 MLB 뉴욕메츠 마이애미 말린스 결론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워커는 시즌 초반에 비해 피홈런이 늘어나며 실점이 늘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마이애미 상대로는 5번의 선발 등판 중 4번이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홈에서는 13.2이닝 동안 단 1실점만 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마이애미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거기에 마이애미 선발 루자르도의 경우 제구가 좋아지며 최근 투구내용이 좋아지기는 했다. 하지만 메츠 상대로 부상 복귀이후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메츠 타선이 시즌 막판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홈런포를 터트릴 수 있는 타자들도 많다. 루자르도의 경우 제구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커맨드가 좋지 못해 피홈런이 많다. 메츠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메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