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 연봉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웬츠가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0-3으로 끌려가던 8회 그린의 적시타와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0회 카스트로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디트로이트가 4-3으로 승리를 챙겼다. 4연승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그레인키는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도지어의 홈런 등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맷 매닝 22시즌 2승3패 3.43 / 22상대 1승 3.65) 매닝은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5볼넷 4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실책이 동반됐고 피홈런도 허용했다. 크게 흔들리던 와중에 제구난조까지 겹쳐 고전했다. 결국 대량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소 기복이 있지만 그래도 홈에서는 2.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2이닝 1실점, 홈에서 4이닝 2실점,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캔자스시티(다니엘 린치 22시즌 4승11패 5.06 / 22상대 1패 8.53) 린치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들어 부진한 모습이 많이 나왔다. 그러다 보니 팀에서도 호투하더라도 긴 이닝을 맡기기 보다는 빠르게 교체 타이밍을 가져가고 있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4이닝 3실점 2자책, 원정에서 5이닝 2피홈런 4실점, 홈에서 3.2이닝 2피홈런 6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29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디트로이트 선발 매닝은 직전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투구내용이 꽤 좋다. 특히 홈에서는 2.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최근 캔자스시티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기도 했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원정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캔자스시티 선발 린치는 최근들어 부진한 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다. 호투하더라도 팀 신뢰를 잃은 탓에 빠르게 교체타이밍을 가져가고 있다. 디트로이트 상대로도 린치는 부진한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디트로이트 타선이 약하지만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있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
디트로이트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