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양키스 선수 연봉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타이완이 7.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 서는 3회 리조와 토레스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토레스가 3타점 활약을 해주며 양키스가 5-2로 승리를 챙겼다. 결국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토론토 선발 베리오스는 5.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토론토
토론토(미치 화이트 22시즌 1승6패 5.12 / 22상대 4이닝 1실점) 화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다. 결국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고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대량실점하는 경기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패에 9.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7피안 타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뉴욕양키스(게릿 콜 22시즌 12승7패 3.49 / 22상대 1패 5.40) 게릿 콜은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팀은 승리했지만 또 다시 피홈런 2개를 내주며 실점이 많아졌다. 세 경기 연속 4실점 투구를 했다. 최근 6경기 연속 피홈런에 3경기 연속 2피홈런 이상 허용하는 등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토론토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모두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2피홈런 3실점, 6이닝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29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양키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아지고 있다. 구위는 좋지만 실투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토론토 상대로도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워낙 구위가 뛰어난 투수다. 어느 정도의 피홈런을 허용하더라도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은 많지 않다. 어느 정도 버티기만 하면 타선을 기대해 볼 만하다. 저지의 홈런포가 주춤하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토레스를 비롯해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다. 미치 화이트가 선발로 나서는데 화이트는 이적이후 실망스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최근 불펜 소모도 컸다. 화이트가 초반 흔들린다면 토론토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양키스 승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