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FC 국축 실시간
9월6일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FC 축구 배당 및 승률
제주유나이티드는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번의 홈 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다. 최근 5번의 원정 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제주
제주(리그 5위 / 승승패무무)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수원삼성(1-2 패) 전 패배로 연승 흐름이 끊기며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울산(1-1 무), 수원(2-2 무) 전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다. 특히 앞서 언급한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하면서 불안한 수비가 발목을 잡고있다. 수비 지역에서의 안일한 대처와 유독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홈에서도 크게 다를 것 없는 수비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기에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겠다. 그러나 득점력에는 문제가 없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꾸준한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포항(5-0 승) 전에서는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공격적인 부분에 있어 뚜렷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개인 전술과 함께 돌파 능력이 뛰어난 제르소(LW)를 중심으로 빠른 역습이 이뤄지고 있다. 거기에 핵심 1선’ 주민규(FW) 역시 피지컬을 활용한 이타적인 플레이로 확실한 영향력을 드러낸다. 조직적인 수비를 자랑하는 상대 인천이지만 이들의 공격 구성과 ‘플랜 A’ 전략을 앞세워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주축 옵션들 모두 건재하기에 해당 선수들의 결장이 출혈로 이어지지는 않겠다.
인천
인천(리그 4위 / 승승무승패) 직전 경기(vs 강원 / 0-1 패) 패배로 무패 흐름이 끊겼다. 지난 서울(2-0 승) 전, ‘핵심 1선’ 에르난데스(FW)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다시금 경쟁력이 떨어지는 공격 구성이다. 근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김보섭(LW)의 활약이 여전하다. 이외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 썩 좋지만은 않다. 확실한 주 득점원의 부재가 공격력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불안한 수비의 상대라고는 하나 최대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에 그치거나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유독 원정에서의 실점률이 높다는 점이 아쉽다. 최근 원정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안방을 벗어나면 수비 집중력 저하와 함께 조직적인 부분에서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제주의 ‘플랜 A’ 전략에 확실히 맞대응 하기는 어렵다. 결코 실점을 피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핵심 1선’ 에르난데스(FW)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용재(FW) 혹은 송시우(FW)가 대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영향력을 드러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근래 활약이 돋보이는 김보섭(LW)을 중심으로 빠른 역습을 통해 1골정도의 만회 득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9월6일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인천 유나이티드FC 결론
제주의 승리를 예상한다.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으나, 최근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내주고 있다. 또한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개인 전술이 뛰어난 제르소(LW)의 돌파 능력이 돋보인다. ‘핵심 1선’ 주민규(FW) 역시 전방에서 확실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중이다. 빠른 템포의 역습과 유기적인 패스 네트워크가 돋보인다. 유독 원정에서의 실점률이 높은 인천을 상대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좋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제주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제주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