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KT
키움 vs KT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행사도 많고 연휴도 많은 5월달~ 모두 행복한 5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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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vs KT의 이번 맞대결은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키움
이전 경기에서 14-0의 승리를 거둔 키움은 한현희가 선발투수로 등판해 기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한현희는 이전 두산 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었습니다. 이전 KT 전에서 6.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ERA 4.9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인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피칭을 보일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그나마 김재웅, 김동혁, 김성진, 오주원 불펜진이 직전 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타선은 올 시즌 기복이 심하고 다득점, 저득점의 경기가 확실히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T
이전 경기에서 0-14로 패배를 당한 KT는 이번 경기를 잡기 위해 고영표를 선발투수로 등판시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고영표는 이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7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던바 있습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3승 1패 ERA 3.48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전 키움 전에서도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전 경기에서 이보근이 2실점, 하준호와 유현상이 1실점씩 내줬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근 KT의 타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본다면 키움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 점을 고려하여 불펜진에서 무너지더라도 타선에서 그 자리를 메꿔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양 팀 선발투수에서는 KT가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불펜진의 피칭까지 본다면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 보이는 경기입니다. 하지만 올 시즌 KT가 키움을 상대로 3승 1패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주고 있으며 타선에서도 KT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황재균과 문상철이 꾸준한 안타를 보여주고 있으며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만들어낼 능력을 갖췄다는 점을 고려해 KT의 승리가 예상되며 다득점의 경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 KT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