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엘지
롯데 vs 엘지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스포츠인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져서 매일 재밌는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길 바랍니다!
스포츠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헤치는 먹튀폴리스 의 스포츠분석 참고하세요~!
롯데 vs 엘지의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롯데
두산과의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롯데는 나균안을 앞세워 반등을 노리게 됩니다. 나균안은 지난 KT 전에서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보인바 있습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2.61을 기록하며 수준급의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송재영과 서준원이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불펜에게 기대를 해볼만한 경기라 예상됩니다. 롯데의 타선은 시즌 초반에 비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꾸준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득점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경기에서 상대 투수를 상대로 득점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엘지
SSG와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한 엘지는 이상영을 앞세워 반등을 노리게 됩니다. 이상영은 지난 NC 전에서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ERA 4.20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히 보여집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송은범이 2실점, 김대유가 1실점을 내줬다는 점도 불펜에게 큰 기대를 걸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엘지의 타선은 장타력을 뽑아낼 선수가 많고 노련한 선수가 많지만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특히 올 시즌 역전패를 많이 허용한 부분도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대 나균안의 구종이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엘지가 나균안을 잘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인 경기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투수전이 아닌 타자전으로 경기의 흐름이 갈 가능성이 매우 크며 엘지의 투수 이상영보다 롯데의 투수 나균안이 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롯데의 승리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롯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