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vs 키움
한화 vs 키움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꿀같은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에 복귀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모두 컨디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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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키움의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화
카펜터는 직전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9실점을 하며 시즌 11패를 기록했습니다. LG만 만나면 고전하는 패턴이 이어졌는데 좀 더 코너웍에 신경썼지만 볼카운트를 어렵게 가져가게 됐고 볼넷도 5개나 내주는 등 고전하며 결국 대량 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호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9월 들어 다시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며 최근 5경기에서 3패 9.4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키움
요키시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2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습니다. 실책이 동반되기도 했지만 8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는 등 고전했습니다. 후반기들어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다 지난 한화전 5이닝 8실점 투구를 하는 등 두 경기 연속 고전하고 있는데 땅볼을 많이 유도하고 있지만 팀 내야진이 불안하다 보니 실책이 동반되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전 한화와의 3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투구를 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요키시는 최근 주춤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땅볼 유도능력이 있고 안정된 제구력을 지닌 투수입니다. 직전 한화전에서 실책이 동반되며 고전하기는 했지만 이전 3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투구를 하며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반면, 카펜터는 다시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는데 단조로운 투구패턴이 결국 약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에 영향을 받고 있고 우타 거포들에게 부담을 느끼는 투수입니다. 박병호가 일요일에 결장했었지만 큰 부상은 아니어서 다시 나올 가능성이 높고 박동원과 함께 카펜터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카펜터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결론, 키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