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vs 울산모비스
창원LG vs 울산모비스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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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vs 울산모비스의 이번 경기는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
직전 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81-66으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지난 맞대결에서의 승리했던 기억이 좋은 움직임으로 이어지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인 LG는 1쿼터를 24-15로 앞섰고 2쿼터에는 3점차로 추격을 당한채 끝냈습니다. 3쿼터 마레이가 인사이드를 장악하며 5점 안팎을 유지한채 주도권을 이어나갔고 쿼터 막판 이재도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에는 초반부터 이광진의 3점슛과 정희재의 자유투에 아부의 덩크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15점차까지 벌렸고 이후 10여점차를 유지하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모비스
직전 안양KGC와의 홈 경기에서 패했습니다. 상대 전성현을 막지 못하며 수비가 흔들렸고 2쿼터 초반 상대 공격이 주춤한 사이 장재석과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토마스가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먼로를 막지 못하며 달아나지 못했고 쿼터 막판 오세근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1점 뒤진채 끝냈습니다. 후반에는 수비가 다시 무너졌고 스펠멘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21점차까지 벌려졌었고 이후 이우석과 서명진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창원LG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마레이가 건실한 플레이를 이어나가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는 이광진이 3점슛을 5개나 성공시키며 경기를 쉽게 풀었습니다. 마레이가 매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인만큼 외곽에서 지원만 잘해준다면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관희가 지난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컨디션을 잘 찾아주고 모비스의 함지훈, 장재석에 대한 수비만 잘 된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라 예상됩니다. 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두명의 공격패턴 보다는 국내 선수들을 활용하는 편인데 박정현, 정희재 등이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겠지만 공격에서 충분히 LG가 메꿀 수 있을 것 입니다. 모비스는 3점라인 생산력에 기복이 있는 편인 반면 LG는 많은 선수들이 3점슛에 가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창원LG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