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오스트리아 VS 몰도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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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6일 오스트리아 VS 몰도바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승무패
오스트리아는 이번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이스라엘과의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9차전 홈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기록, 5차전 대패에 대한 흐름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몰도바는 이미 예견되있었다. 이번 소집 스쿼드로 치뤄졌던 스코틀랜드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F조 9차전 홈 경기에서도 2-0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오스트리아
초반 부진으로 인하여 4승 1무 4패 승점 13점으로 4위에 머무르며 예선 내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아다행히 유럽 네이션스리그 B레벨 내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만 큼 월드컵 진출에 있어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확실히 수 많은 부상자들로 인하여 정상적인 스쿼드 운영을 치뤄내지 못했지만 이번 스쿼드에 있어서는 다행스럽게도 알라바, 바움가르트너, 아르나우토비치, 사비처, 그릴리치 등 주축들이 모두 합류하고 오스트리아 다운 세밀한 공격전개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쇠프, 세이발트, 마르코 그륄 등 유망주 및 백업 자원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준 만큼 이번 몰도바전에서는 이전보다 강한 라인업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계획을 세운 모습이다.
몰도바
이로서 F조 내 9차전까지 1무 8패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어떠한 반전도 만들어내지 못한 몰도바다. 반등을 기대했던 비탈리 다마스칸과 같은 유망주들이 모두 성장하지 못했고 가트찬의 은퇴와 더불어 주축 중원 자원인 이오니타의 빅리그 잔류 실패 등 자국리그 내에서도 대부분 용병 위주로 스쿼드를 구성하면서 점점 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차도 굉장히 큰 팀으로 스코틀랜드전과 대부분 동일한 라인업 구성이 예상되는 만큼 체력적인 부분은 크나큰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11월16일 오스트리아 VS 몰도바 월드컵예선 결론
몰도바 입장에서 너무나도 어려운 경기다. 그나마 스쿼드 운영에 여지를 남긴 오스트리아에 비해 마땅히 경쟁력을 갖춘 자원이 벤치에 전무한 몰도바로 과연 90분 내 이번 월드컵 유럽예선 성적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오스트리아의 화력을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충분히 핸디값을 극복하며 대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스트리아 승, 핸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