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NBA 마이애미 VS 덴버 농구 승부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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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NBA 마이애미 VS 덴버 느바 스포츠중계
13승 7패의 마이애미는 28일 시카고 원정에서 접전 끝에 107-104로 승리했다. 제공권에선 밀렸지만 외곽에선 우위를 보였다. 9승 10패의 덴버는 27일 홈에서 밀워키에 109-120으로 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내외곽에서 모두 밀렸다. 니콜라 요키치는 여전히 결장한 가운데 선수들이 두루 활약했지만 3점포와 리바운드 등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마이애미
주춤하던 카일로 우리가 3점슛 4개 포함 19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던컨 로빈슨은 13점슛 4개 포함 16점을 기록했다. 교체된 가베 빈센트도 3점슛 18개 중 4개를 넣는 등 20점(5어시스트)을 넣었다. 타일러 히로 공백을 잘 메웠다. 지미 버틀러(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가 3점 슛 4개를 모두 실패한 점은 아쉽다. 뱀 아데바요는 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공격 횟수가 많진 않았다. P.J.터커(5점 6리바운드)는 18분 정도밖에 뛰지 못했는데 막스 스트러스(13점)와 케일럽 마틴(5점 3리바운드), 드웨인 데드먼(2점 4리바운드) 등도 두루 교체투입됐다. 마이애미는 홈에서 7승1패(원정 6승6패)를 기록 중이다.
덴버
요키치 대신 선발 출전한 자마이칼 그린도 16분 22초 동안 2점 4리바운드에 그쳤다. 마땅한 빅맨도 없는 상황이다. 제프 그린은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넣었지만 리바운드는 4개였다. 애런 고든은 마이클 포터 주니어 공백에 3~4번으로 오가며 1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몬테 모리스는 3점슛 3개 포함 15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윌 바튼(1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은 3점슛을 13개 던져 2개 밖에 못넣은 점은 아쉽다. 블라트코 칸카(10점 4어시스트)와 오스틴 리버스(무득점), 제케 은나지(4점) 등이 교체로 10분대 출전시간을 소화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진 못했다. 덴버는 원정에서 2승6패(홈 7승4패)를 기록 중이다.
11월30일 NBA 마이애미 VS 덴버 결론
덴버 경기는 계속 요키치 복귀가 최대 변수일 수밖에 없다. 그린이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없어 애런 고든이 그 공백을 메우기도 한다. 자말 머레이가 없는 상황이라 몬테 모리스와 윌 바튼 부담도 크다. 마이애미도 히로가 빠진 상황이지만 빈센트와 스트러스 등이 잘해주고 있다. 아데바요도 요키치가 뛰지 않는다면 덴버전에선 더 적극적으로 뛰며 다득점을 할 가능성이 있다. 마이애미는 홈 승률도 좋고 아직 1패 밖에 없는 상태다. 덴버는 원정에선 약한 모습이다. 마이애미 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마이애미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