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NBA 덴버 워싱턴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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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NBA 덴버 워싱턴 느바 라인업
13승 13패의 덴버는 12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127-112로 승리했다. 윌 바튼이 빠졌지만 니콜라 요키치가 3점슛 4개 포함 35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15승 12패의 워싱턴은 12일 홈에서 유타에 98-123으로 완패했다. 브래들리 빌은 21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카일 쿠즈마가 빠졌다. 데니 아브디야(4점 6리바운드)가 선발 출전했고 몬트레즐 해럴(9점 5리바운드)이 교체로 나왔지만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덴버 너게츠
바튼 공백은 다본 리드(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수비와 본즈 하이랜드(3점슛 4개, 16점)의 공격지원으로 메웠다. 몬테 모리스도 3점슛 4개 포함 19점(4어시스트 3리바운드)을 넣었다. 애런 고든은 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더했다. 제프 그린(8점 1리바운드)은 최근 주춤세로 24분 정도만 뛰었고 마르커스 하워드가 교체로 나와 좋은 슛감을 과시하며 3점 슛 6개 포함 21점을 더했다. 파쿤도 캄파초는 8점 8어시스트로 모리스의 리딩부담을 덜어줬다. 자마이칼 그린은 발목이 좋지 않은 상황이고 요키치 백업은 다소 걱정이다. 덴버는 홈에서 7승 4패(원정 6승 9패)를 기록 중이다.
워싱턴 위저스
켄타 비우스 칼드웰-포프도 야투 5개를 모두 놓치는 등 부진했다. 스펜서 딘위디(12점 4어시스트)도 3점슛 3개를 모두 실패했다. 골밑을 지킨 다니엘 가포드가 14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상대 고베어도 많이 뛰지 않았고 흐름을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 라울 네토(13 점)가 딘위디를 지원했고 코레이 키스퍼트(6점 2리바운드)가 22분 정도 교체로 투입되어 3점슛 2개를 넣었다. 애런 할러데이(5점)는 11분 정도 코트를 밟았다. 워싱턴은 원정에서 7승 8패(홈 8승 4패)를 기록 중이다.
12월14일 NBA 덴버 워싱턴 결론
덴버는 바튼이 이탈했다.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까지 주전 1, 2, 3번이 빠졌다. 하지만 모리스와 캄파초 등이 분전하고 있고 고든이 3번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린이 좋지 않지만 요키치의 존재감이 워낙 크다. 워싱턴은 가포드로 막긴 쉽지 않아 보인다. 쿠즈마 이탈과 헤럴 부진으로 4번 고민도 있다. 빌과 딘위디, 칼드웰-포프 등이 있더라도 딘위디와 칼드웰-포프도 주춤세다. 빌도 3점슛에 있어선 기복이 있다. 터지는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이가 크다. 홈에서 기다린 덴버가 좀 더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바튼도 상태를 보고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덴버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