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NHL 플로리다 LA킹스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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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NHL 플로리다 LA킹스 라인업
플로리다 팬서스가 LA 킹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네 경기에서 1승만 거두며 슬럼프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연장 3-4 패배를 당했고 콜로라도 원정에선 2-3의로 석패했다. 여기까지는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오타와 상대로 6골차 대패를 당한 건 큰 충격이었다. 이 경기 전까지 플로리다는 홈에서는 1패 전적만 기록했던 팀이다.
플로리다 팬서스
플로리다는 18-6-4 전적으로 대서양지구 2위에 올라있다. 최근 2연패로 2연승의 토론토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12월 15일 홈에서 오타와에 2-8로 대패했다. 1피리어드는 1-1 스코어였다. 2피리어드 중반까지 2-2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오타와가 2피리어드 16분 6초 조쉬 노리스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3피리어드까지 무려 6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슈팅수 38-35 우세였다. 플로리다는 여섯 번의 파워플레이에서 무득점이었다. 3피리어드에선 5대3 상황 27초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오타와는 네 번 기회에서 2득점했다. 블록슛 24-11로 크게 앞섰다. 오타와전 패배의 가장 큰 이유는 1번 골리 세르게이 보브로프스키의 휴식이다. 플로리다는 보브로프스키와 2번 이하 골리의 기량 차이가 큰 게 최대 취약점이다. 보브로프스키는 평균 2.37에 세이브성공률 2.37로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12월에 폼이 좋지 않아 불안하다.
LA 킹스
LA킹스는 12-10-5로 태평양 지구 6위다. 올 시즌 원정에서 4-4-3으로 승률이 딱 5할이다. 12월 15일 원정에서 탬파베이에 연장 2-3 패배를 당했다. 3피리어드까지 스코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탬파베이가 연장 3분 25초에 터진 마티유 조셉의 골든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슈팅수는 30-30으로 같았다. 탬파베이는 세 번의 파워플레이 기회를 모두 놓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LA는 2번 준 1득점이었다. LA는 원정에서 골을 너무 못 넣는다. 원정 평균 2.27득점으로 27위에 그친다. 하지만 골리 조너선 퀵은 2.09/0.931로 보브로프스키보다 더 뛰어나다. 특히 12월 4경기에선 1.24/0.955로 엄청난 호조다.
12월17일 NHL 플로리다 LA킹스 결론
플로리다는 부상 선수가 다수다. 디펜스 구스타브 포르슬링과 센터 알 렉산데르 바르코프의 공백은 상당한 문제다. 바르코프는 복귀전에서 곧바로 상태가 악화되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지 전문가들은 바르코프가 복귀하기 전까지 플로리다가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이변을 기대하는 경기다. LA의 +1.5골 핸디 승을 예상한다. 배당의 메리트는 원한다면 무승부가 맞다. 단, 퀵이 선발 골리로 출장한다는 전제에서다. 퀵 대신 2번 골리 칼 피터슨이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현지 전망도 있다. 이 경우는 플로리다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 선발 골리 명단이 확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무승부, 6골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