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워싱턴 캐피탈스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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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워싱턴 캐피탈스 여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가 워싱턴 캐피탈스를 상대로 NHL 2021-22 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필라델피아는 12월 9일 뉴저지전까지 무려 10연패를 당했다. 하지만 다음 5경기에서 4-0-1로 모두 승점을 따냈다. 이 기간 평균 4.20득점으로 공격력이 살아났다. 워싱턴은 이 기간 2-2-1로 평범한 폼이다. 화력이 들쭉날쭉하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12-12-5 전적으로 메트로폴리탄지구 6위에 랭크된 상태다. 오타와전 승리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올 시즌 홈, 원정 모두 승률이 딱 5할이다. 12월 19일 홈에서 오타와에 연장 4-3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가 2-3으로 뒤진 3피리어드 14분 35초에 조엘 파라비의 시즌 8호 골로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트래비스 산하임이 1분 35초에 골든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두 팀 레프트윙 오스카르 인드블롬과 알렉스 포멘턴은 나란히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가 슈팅수 39-31 우세였다. 블록슛은 오타와가 16-13으로 앞섰다.
워싱턴
워싱턴은 18-6-7로 필라델피아에 승점 14포인트 앞선 2위다. 원정에서도 9-3-3으로 선전하고 있다. 12월 20일 홈에서 LA에 2-3으로 패했다. LA가 1-2로 뒤진 3피리어드 2분 50초에 크리스티안 울라닌의 시즌 1호 골로 동점에 성공했다. 9분 36초엔 아드리안 캠프의 결승골이 터졌다. 워싱턴은 슈팅수 35-24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6번의 파워플레이에서 무득점이 었다. LA도 네 번 기회를 모두 놓쳤지만 블록슛에서 24-12로 크게 앞섰다.
12월22일 NHL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워싱턴 캐피탈스 결론
NHL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에도 코로나19 리스트에 오른 선수 세 명이 있다. 센터 에브게니 쿠즈네초프와 니클라스 백스롬, 라이트윙 TJ 오시다. 여기에 라이트윙 톰 윌슨과 앤서니 만타는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되고 말았다. 포워드진에 집중된 부상, 특히 쿠즈네초프와 윌슨의 공백이 득점력 약화의 직접적인 이유다. 두 선수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 54개를 합작하고 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의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 케빈 헤이스, 모건 프로스트, 맥스웰 윌리엄스가 코로나19 리스트에 오른 것을 비롯해 모두 9명이 부상 중이다. 포인트셰어(PS) 기준 팀 공헌도 11위 이내 선수 가운데는 센터 데릭 브라사드만 부상 중이지만 뎁쓰 문제가 걸린다. 수비수 이반 프로보로프는 최근 세 경기에서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며 긴 부진에서 벗어난 점은 다행이다. 워싱턴도 시즌 내내 부상 문제로 라인업이 불안했다. 슈퍼스타 알렉스 오베츠킨이 건재하지만 라르스 엘러와 다니엘 스프롱과 짝을 이룬 포워드 1라인의 파괴력은 한참 떨어진다. 3피리어드까지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 가능성이 다분한 일정이다. 두 팀 공격력 누수가 모두 심하다.
무승부, 언더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