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EPL 맨유 울버햄튼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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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EPL 맨유 울버햄튼 승부 예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직전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6연속 무패행진의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4위권과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속에서 승점 4점차로 뒤쳐지며 7위에 위치해있다. 울버햄튼은 직전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이튼 원정 승리에 이어 2연속 무패행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전술가로 알려진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점점 전술색이 입혀지듯 개선된 경기력을 발휘중인 점은 굉장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앞선부터 조직 적인 압박수비를 펼치고 있지만 스위칭 플레이가 적절히 이뤄지며 실수로 인한 실점을 제외하면 굉장히 탄탄한 수비밸런스를 구축한 점이 인상적이다. 오늘 경기에서 핵심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가 코로나에 서 복귀하는 만큼 더욱 강한 라인업으로 울버햄튼전을 치를 전망이다.
울버햄튼
최근 상대했던 팀들이 다수의 코로나 이슈가 터지면서 2경기가 연기되었고 다행히 박싱데이를 거치지 않은 만큼 체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팀 핵심 공격수인 페드로 네투가 전력에서 이탈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임대로 합류한 황희찬 마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공격진의 여유가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최근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는 아다마 트라오레가 다시 한 번 주전으로써 기회를 부여받을 전망이다.
1월4일 EPL 맨유 울버햄튼 결론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일 휴식 이후 경기지만 오늘까지 2~3 일 간격으로 일정을 치르고 있는 만큼 체력적으로 열세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울버햄튼의 경우 오히려 자신들보다 약한팀을 상대하기 보다는 언더독 성향이 굉장히 뚜렷한 만큼 강팀에게 강점을 드러냈다. 최근 첼시전에서도 승점을 확보했던 이유였다. 비록 12월경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게 잇달아 1점차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면에 있어서 확실히 전진성을 드러내는 팀들에게 강점을 보였다. 오늘 경기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가 매우 많다. 경기 연기 역시 팀 내 코로나 이슈가 아닌 상대했던 팀들이 터지면서 이경기를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적 여유까지 얻어낸 점 역시 원정팀 사이드로 판단하는 이유다. 최소한의 승점을 확보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무승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