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vs 울산모비스
창원LG vs 울산모비스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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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vs 울산모비스의 이번 경기는 울산모비스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
창원LG는 직전 고양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76-61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사마르도 사무엘스가 3분 50초출전을 했지만 무득점을 기록하면서 데뷔 무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아셈 마레이가 17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바운드 1위의 위엄을 선보였고 국내선수들과의 스페이싱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관희, 이재도가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서민수, 정희재의 3점슛도 중요한 순간때 마다 터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프로 무대 첫 두 자리 득점 올린 이승우가 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부분이 긍정적입니다.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직전 서울SK와의 홈 경기에서 93-94로 패배하며 4연승이 무너졌습니다. 서울SK를 상대로 라숀 토마스가 29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4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던 마지막 35.8초 동안 상대 김선형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2대2 수비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으며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한 후 세컨 실점을 허용하면서 도망갈 수 있는 찬스를 놓치면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습니다. 에릭 버크너가 5분57초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을 기록했고 1리바운드, 2턴오버를 기록하면서 라숀 토마스의 휴식 구간을 커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창원LG는 마레이가 최근들어 골밑 싸움과 득점력에서 분전을 하고 있으나 국내 선수들의 경기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또한, 사무엘스가 팀에 녹아들기 위해서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국내 선수들 매치업에서는 울산모비스가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용병 싸움에서도 토마스가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울산모비스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울산모비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