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NBA 포틀랜드 브루클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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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NBA 포틀랜드 브루클린 하이라이트
15승 24패의 포틀랜드는 홈 연전을 치른다. 10일 새크라멘토전에선 103-88로 승리해 2연패에서 벗어났다. 25승 13패의 브루클린은 원정을 떠나 연전을 치른다. 10일 홈에서 연장 끝에 샌안토니오를 121-119로 꺾고 연패를 피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데미안 릴라드, C.J.맥컬럼에 노만 파웰까지 이탈한 경기를 승리했다. 최근 포틀랜드의 경기력은 종을 잡기 어렵다. 공격옵션 넘버 1~3가 없는 상황에서 앤퍼니 시몬스가 3점슛 7개 포함 31점(7어시스트)으로 다시 터졌고 벤 맥클레모어가 선발 출전해 3점슛 3개 포함 13점 2리바운드를 더했다. 나시르 리틀도| 3점슛 3개 포함 13점(3리바운드 2어시스트)으로 다시 힘을냈다. 래리 낸스 주니어는 없지만 로버트 코빙턴(8점 6리바운드 3스틸)이 출전 중이다. 유수프 너키치도 14점 1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복귀 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4점 4어시스트)와 토니 스넬(3점), 트렌든 왓포드(4점 6리바운드), 코디 젤러(8점 4리바운드) 등이 포지션별로 백업하고 있다. 포틀랜드는 홈에서 13승 11패(홈 2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브루클린 네츠
제임스 하든이 126점 12리바운드를, 케빈 듀란트가 28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주춤하던 패티 밀스도 3점슛 3개 포함 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더했다. 닉 크렉스턴은 선발센터로 뛰며 1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캠 토마스는 교체로 30분 정도 뛰며 11점 6리바운드를 더했다. 데이비드 듀크(6점 5리바운드)는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20분 내외로 뛰고있다. 디안드레 벰브리(4점)와 토마스, 케슬러 에드워즈(6점 3리바운드) 등이 교체 투입됐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빠져있고 블레이크 그리핀(4점 1리바운드)과 다이론 샤프(가 점 6리바운드) 등이 교체투입됐다.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14승 3패(홈) 11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1월11일 NBA 포틀랜드 브루클린 결론
브루클린은 연장까지 치르고 원정으로 이동해 연전을 치른다. 하든과 듀란트 등에 부담일 수 있지만 어빙이 원정 경기라 뛸 것으로 보인다. 홈보다도 원정 승률도 더 좋다. 원정에선 아직 3패밖에 없다. 포틀랜드는 릴라드와 맥컬럼이 빠져있는데 파웰까지 코로나 악재로 이탈하게 된 상황이다.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승리하긴 했지만 브루클린에는 존재감이 확실한 옵션들이 버티고 있다. 시몬스와 리틀, 맥클레모어 등의 슛이 또 터질지도 불투명하다. 포틀랜드의 홈 강세도 이제는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브루클린이 원정에서 연승을 기대할만 하다.
브루클린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