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NBA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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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 NBA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미국프로농구
15승 26패의 뉴올리언즈는 12일 홈에서 미네소타를 128-125로 꺾고 연패를 피했다. 3점슛 성공률 48.5%(16/33)를 기록하며 미네소타와 힘겨루기에서 끝내 웃었다. 12승 21패의 LA클리퍼스는 12일 홈에서 접전 끝에 덴버를 87-85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브랜든 잉그램이 3점슛 7개 중 6개를 넣으며 33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조쉬 하트도 2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디본테 그라함(11점 4어시스트)의 주춤세는 이어졌다. 하지만 허버트 존스(14점)는 3점슛 2개를 모두 넣었고 요나스 발렌시우나스도 1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주축 들이 모두 고르게 활약했다. 니켈 알렉산더 워커가 3점슛 2개 포함 9점 6어시스트를, 개리 클락(6점)이 3점슛 2개를 모두 넣는 등 나름의 역할을 했다. 잭슨 헤이즈도 20분 정도 뛰며 발렌시우나스를 지원했다. 뉴올리언즈는 홈에서 9승 11패(원정 6승 15패)를 기록 중이다.
LA 클리퍼스
폴 조지는 여전히 결장했지만 덴버도 바튼이 이탈한 상황이었다. 아미르 커피가 3점슛 3개 포함 18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4스틸로 루크 케나드 공백을 메우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레지 잭슨(13점 4어시스트 2스틸)이 3점슛 6개 중 1개만 넣는 등 주춤 했지만 에릭 블레드소(11점 9어시스트 3스틸) 등과 함께 수비도 열심히 해줬다. 마커스 모리스(12점 2리바운드)와 니콜라스 바텀(6점 4리바운드)도 같이 선발 투입되고 있다. 이비카 주바치는 10분 정도 밖에 뛰지 못했지만 서지 이비카(4점 9리바운드)가 투입 되었다. 테렌스 만(13점)과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8점 3리바운드)도 교체로 각각 28분, 20분 정도씩 뛰었다. LA클리퍼스는 원정에서 7승 9패(홈 14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1월14일 NBA 뉴올리언스 LA 클리퍼스 결론
뉴올리언즈는 최근 그라함이 주춤하긴 해도 하트가 다재다능해서 상황에 따라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잉그램의 컨디션이 오름세다. 발렌시우나스도 클리퍼스전에선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클리퍼스는 덴버 전에서 뒷심과 집중력을 발휘하긴 했지만 원정길에 올랐고 전력누수도 있다. 조지도 빠져있어 구심점 역할을 해야할 선수도 아쉽다. 잭슨이 해줘야 하지만 최근 슛감이 좋진 않았다. 뉴올리언즈가 클리퍼스를 잡을 기회라 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