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첼시 해축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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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첼시 축구라인업
브라이튼이 역배를 받은 일정이다. 첼시를 상대로 최근 3경기 2무 1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쿠쿠렐라의 폼이 상당하다. 반면 맨시티에게 패하며 3연승이 끊긴 첼시는 1선에서의 공격력이 이름값에 비해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포함 모든 대회를 치르고 있는 첼시는 다른 팀들에 비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고, 경기 후반이 진행될수록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이턴 호브 앤 알비온
브라이튼은 크리스탈 팰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4-4-2 포메이션으로 팰리스를 상대했다. 초반부터 후방에서 전개하는 롱 패스를 통해 공격을 전개했고 폼이 좋은 쿠쿠렐라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측면 전개 후 하프 스페이스로 돌아가는 공격 자원에 빠른 볼 투입을 넣어주며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37분 코너킥 과정에서 얻어낸 PK를 그로스가 팰리스의 GK 버틀랜드에게 막히며 앞서 나가는데 실패했다. 후반 모더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실패했고 오히려 후반 68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91분 무파이가 상대 자책 골을 유도하며 뒤늦은 추격을 시작하였으나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64%의 점유율로 주도하는 경기를 펼치고도 1:1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무릎 부상으로 복귀 일정이 잡히지 않은 더피와 랄라나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주던 비수마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 차출되어 이 역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사미엔토와 음웨프 역시 출장이 어려워 보이고 이 와중에 중앙 수비수 덩크마저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확실하지 않다. 다수의 결장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맨체스터C 팀을 홈으로 부르게 되었다.
첼시
맨시티 원정을 떠난 첼시는 최근 인터뷰 논란이 있던 루카쿠를 중심으로 3-4-2-1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3백에는 사르-실바-뤼디거의 수비 라인을 내세웠다. 선 수비 후 역습을 전개하던 첼시는 경기 초반 불안한 빌드업 작업으로 맨시티에게 공격권을 내주는 모습이었다. 결정적인 1:1 찬스에서 루카쿠의 아쉬운 결정력이 다시 한 번 나오며 앞서 나가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후반 69분 지예흐와 퓰리시치를 빼고 오도이, 베르너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지만 오히려 맨시티 더 브라이너의 개인 능력으로 실점을 내줬다. 유효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아쉬운 공격을 이어가던 중 0:1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무릎 부상으로 장기 부상을 당한 벤 칠웰이 경기에 나설 수 없으며 사타구니에 문제가 생긴 리스 제임스와 찰로바 역시 결장이 예상된다. 멘디와 크리스텐센은 코로나 이슈로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월19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첼시 결론
저득점의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홈 20%의 오버율을 기록 중인 브라이튼은 최근 10경기에서 1오버만을 기록 중이다. 원정 55%의 낮지 않은 오버율을 기록 중인 첼시는 최근 4경기에서 1오버만을 기록하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 팀의 지난 6경기에서 1오버가 나온 점을 고려해 저득점을 잡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 첼시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브라이튼은 쿠쿠렐라의 좋은 폼과 측면에서 중앙으로 연결하는 유기적인 팀플레이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빈곤한 득점력으로 승리까지는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역시 좋은 팀플레이로 다양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1선의 득점력이 아쉬운 첼시 또한 결정력 문제가 중요한 순간 발목을 잡고 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우세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는 첼시가 브라이튼을 상대로 10경기 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패배를 당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첼시는 최근 빠듯한 일정으로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1-1 정도의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