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NBA 포틀랜드 미네소타 농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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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NBA 포틀랜드 미네소타 해외스포츠 분석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가 원정에서 116-111로 승리한 바 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빠진 이후 고전이 예상됐지만 최근 8경기에서 6승2패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사이먼스 체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인데 맥컬럼까지 복귀하며 전력이 더 안정됐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는 직전 경기였던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05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상대의 야투난조를 틈타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전반내내 토론토를 몰아붙여 64-34로 앞선채 끝냈다. 3쿼터 반스와 시아캄의 야투감각이 살아나며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며 86-6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상대의 공세에 조금씩 점수차가 줄어들며 결국 경기 막판 4점차로 추격당했지만 사이먼스의 연속 3점슛이 나오며 결국 승리했다. 사이먼스가 3점슛 5개포함 19득점, 리틀이 19득점을 올리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였던 브루클린과의 홈 경기에서 136-125로 승리했다. 전반부터 타운스, 에드워즈, 러셀의 고른 활약을 펼치며 브루클린의 수비를 박살냈다. 72-62로 앞섰던 미네소타는 3쿼터 어빙에게 많은 실점을 했으나 러셀과 에드워즈가 중심을 잡아주며 102-95로 리드를 지킨채 3쿼터를 끝냈다. 4쿼 초반 밀스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4점차까지 쫓겼지만 바로 타우린 프린스와 노웰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끄고 타운스가 인사이드를 장악했다. 순식간에 15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고 승리했다. 에드워즈가 3점슛 4개포함 25득점, 러셀이 23득점 10어시스트, 타운스가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월26일 NBA 포틀랜드 미네소타 결론
사이먼스가 릴라드에 비해 개인 능력은 떨어지지만 리딩 능력이 많이 좋아졌고 사이먼스가 팀을 이끌때는 동료들의 플레이도 더 살아나는 모습이다. 너키치도 시즌 초에 비해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코빙턴, 리틀도 경기력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포웰도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미네소타도 타운스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측면에서 매력적인 팀이기는 하지만 수비적인 문제점을 항상 안고 있는 팀이다. 포틀랜드가 공수밸런스가 좋아진 반면 미네소타는 여전히 수비적인 문제점이 있다. 에드워즈와 베벌리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도 걸리는 점이다. 포틀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포틀랜드 승, 22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