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월드컵예선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아시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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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8일월드컵예선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축구승무패
아랍에미레이트가 정배당을 받은 경기다. 지난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랍에미레이트 역시 이번 예선에서 딱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점 그리고 시리아 역시 베테랑 자원들이 다수 차출된 만큼 양팀의 배당 차이가 예상보다 훨씬 큰 모습이다.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랍에미레이트는 지난 경기 레바논을 상대로 0-1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예선 첫 승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수비력은 꽤 안정적인 모습이다. 최근 6경기동안 멀티실점은 1회만 기록했고 클린시트도 2회나 기록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평균 0.67득점으로 득점력은 다소 아쉽다. 대부분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차출되었다. 44경기 2골을 기록중인 알리 살멘(MF), 41경기 2골을 기록중인 알-아바비(MF), 102경기 출전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자원인 왈리드 아바스(DF), 베테랑 골키퍼인 UAE의 주장 알리 카시프(GK)정도 주목해 볼 만한 핵심 선수들이다. 우선 베테랑 수비수였던 살렘이 은퇴를 하였고 공격수 리마 역시 부상으로 아웃 되었다는 소식이다. 더불어 팀의 절대 핵심인 알리 맙쿠트와 마타르 2명의 공격수들 역시 아웃된 상황이다. 백업 공격수인 리마와 무바락까지 아웃 되면서 공격진의 전력 누수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시리아
시리아는 지난 경기 이란에 0-3 패배를 당하며 이번 예선에서 2승 4무의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경기 평균 1득점, 무득점 경기는 1회로 득점력 자체는 꾸준한 편이지만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 서 멀티실점 이상을 허용했다. 그리고 2경기에서 3실점을 허용하면서 수비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중동 리그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이다. 이오니코스의 아이아스 오스만(MF)정도 유럽에서 뛰고있고 49경기 20득점을 기록중인 오마르 키리빈(FW), 30경기 17득점)을 기록중인 오마르 알소마(FW), 80경기 15골을 기록중인 마모드 알마와스(MF), 69경기 출전하고 있는 이브라힘 알마(GK)정도 핵심 자원으로 볼 수 있다. 별 다른 결장 이슈는 없다. 다만 성적 부진으로 지난 11월 이후 새 감독이 부임한 상황이다. 핵심 공격자원인 알소마와 키르빈이 대표팀에 다시 합류한건 큰 이슈라고 보여진다.
1월28일월드컵예선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결론
저득점의 양상으로 흘러갈 것을 전망한다. 시리아의 수비력이 상당히 불안하다. 6경기 11실점을 기록하며 평균 2실점 가까이되는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UAE의 득점력도 딱히 좋지 않다. 6경기 4득점을 기록하며 평균 0.67득점의 저조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팀 모두 멀티득점 이상 기대하기는 어려운 팀들이다. 저득점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만한 경기다. 시리아 역시 키리빈(FW), 알 소마(FW)가 이끄는 공격라인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아람 에미레이트가 수비에서는 확실히 더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공격력이 뛰어난 팀은 아니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었던 만큼 시리아가 충분히 무승부 이상을 노려볼 만한 경기다. 위험도도 크게 높지 않고 배당 자체도 더 잘 나온 만큼 핸디를 주력으로 가는것이 현명한 일정이다.
무승부,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