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NBA 샬럿 토론토 해외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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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NBA 샬럿 토론토 미국농구 분석
29승 31패의 샬럿은 18일 홈에서 마이애미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속에 107-111로 패해 3연패를 당하며 침체된 분위기 속에 휴식기에 들어갔다. 32승 25패의 토론토는 17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103-91로 승리하며 다시 분위기를 바꾸며 휴식기에 들어갔다.
샬럿 호네츠
테리 로지어가 3점슛 5개 중 1개만 넣는 등 5점에 그쳤다. 라멜로 볼도 14점 14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3점슛은 9개 중 1개만 성공시켰다. 교체 투입된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3점슛 4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를 더했다. 포워드 쪽에선 마일스 브리지스가 3점슛 3개 포함 29점 11리바운드를 했다. 고든 헤이워드 공백 속에 선발출전한 P.J.워싱턴이 15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워싱턴 역시 3점슛은 4개 모두 놓쳤다. 메이슨 플럼리(2점 5리바운드)는 14분 정도만 뛰었고 이적생 몬트레즐 해럴이 40분 넘게 뛰며 2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샬럿은 홈에서 14승 14패(원정 15승 17패)를 기록 중이다.
토론토 랩터스
프레디 반블릿 결장에 이번에는 스카티 반즈가 가드로 나서 9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고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3점슛 5개 포함 30점을 넣었다. 말라카이 플린(어시스트)은 교체로 7분 정도만 뛰었다. 파스칼 시아캄 (17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도 리딩에 신경썼다. OG 아누노비(10점)는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휴식기 직전 슛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켐 버치(8점 4리바운드)와 프레셔스 아치우와(11점 6리바운드), 테디어스 영(10점 5리바운드), 크리스 부셰이(5점 10리바운드) 등이 두루 투입돼 골밑을 지켰다. 토론토는 원정에서 16승 12패(홈 16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2월26일 NBA 샬럿 토론토 결론
샬럿은 로지어가 주춤하며 휴식기 직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휴식기 동안 푹 쉬며 컨디션을 회복했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역시 주전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휴식이 힘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틀랜타 원정길에 올라 연전을 앞두고 있다.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야할 수도 있다. 샬럿은 헤이워드 복귀 이슈도 있다. 해럴 가세로 공격에선 플럼리 부담도 덜었다. 로지어가 트렌트와 화력 대결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다면 홈에서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치르는 샬럿이 유리해 보인다.
샬럿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