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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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의 이번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 현대건설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고 GS칼텍스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이 중단되고 시즌 9승20패가 나온 패배가 있었다. 김희진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표승주가 결정력을 잃었고 산타나도 하이볼 핸들링 능력이 12.50%로 떨어졌다. 2세트부터 경기를 치른 세터 김하경은 가시적인 토스 전달이 많아 효울성(19.48%)을 받아도 다른 방법을 찾지 못했다. 다만 경기 분위기 반전이 어렵다고 판단한 김호철 감독이 김희진과 표승주를 워밍업존으로 불러 백업 자원의 경기 감각을 조율하고 주전 선수들을 무리하게 하지 않은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고 홈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의 6연패 승리가 있었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됐고, 김미연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캣벨이 무너졌다. 캣벨이 후방으로 떨어졌을 때 포텐셜로 높은 공을 다룰 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결정적 순간 리시브를 흔든 팀의 고질병이 재발했다. 여기에 블로킹(5-8)과 서브(3-8) 싸움에서 밀린 패배 내용까지 더해졌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승리를 예상한다. IBK기업은행은 직전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맛봤지만 1세트를 따낸 자체가 최근 경기흐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산타나가 부진했었지만 그 전경기들에서 산타나의 활약도 좋았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1,2,3,4라운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흥국생명은 캣벨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만큼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지만 IBK기업은행의 베테랑 선수들에게 쉽게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 IBK기업은행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