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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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한국가스공사의 이번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 경기(2/13)에서 수원 KT에 홈에서 83-87로 패했고, 직전 경기(2/12)에서는 안양 KGC에 73-68로 승리했다. 이정현(27득점)이 수원 KT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지만 나흘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전주 KCC의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문제였다. 라건아(12점 7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밀리면서 리바운드 마진 -9를 기록했다. 이밖에 정창영과 송교창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고 송교창의 경우 후반부터 코트에 복귀했지만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2/15) 서울삼성을 상대로 95-93으로 승리했고, 직전(2/13) 고양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91-96으로 졌다. 올 시즌 2연패, 18승 24패에서 승리가 나왔다. 서울삼성전에서 목 아래로 담이 심했던 두경민(3득점)은 15분 정도 밖에 뛸 수 없는 상태였지만 니콜슨(26득점 13리바운드)이 부활을 선언했다. 김낙현(24득점 8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차바위의 높은 에너지 수준을 보여줬다. 이밖에 휴식기 동안 두경민과 이대헌이 많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주KCC는 라건아가 매 경기마다 팀을 이끌고 있지만 그를 뒷받침해줄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송교창도 복귀를 했었지만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드디어 제 모습을 찾은 득점력을 직전 경기에서 보여줬다. 또한, 국내 선수 매치업에서도 전주KCC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론, 한국가스공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