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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승 22패의 골든스테이트는 13일 홈에서 밀워키를 122-109로 꺾고 3연승을 거뒀다. 리바운드에서 55-39로 앞서며 예상 외로 여유있 는 경기를 했다. 스테판 커리까지 8점(8어시스트 5리바운드)에 그쳤지만 클레이 톰슨이 3점슛 8개 포함 38점(6리바운드 5어시스트)으로 터지는 날이었다. 29승 37패의 워싱턴은 13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118-127로 패해 3연패를 당했다.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가 3점슛 10개 중 5개를 넣는 등 26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카일 쿠즈마가 3점슛 8개 중 4개를 넣으며 22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쿠즈마가 리바운드 3개에 그쳤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다시 결장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조던 풀도 선발출전해 3점슛 5개 포함 30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3점슛 3개 포함 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케본 루니(2점 9리바운드)와 조나단 쿠밍가(14점 11리바운드), 네만야 비엘리차(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도 골밑을 지키며 궂은 일을 해줬다. 오토 포터 주니어, 안드레 이궈달라는 모두 빠진 가운데 모세스 무디(5리바운드)는 3점슛 3개를 모두 놓치며 기대에 못 미쳤다.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8승 7패(원정 18승 15패)를 기록 중이다.
워싱턴 위저스
다니엘 가포드가 선발 출전했지만 1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루이 하치무라(12점 2리바운드)와 토마스 브라이언트(9점 5리바운드) 등이 교체로 투입되었음에도 주춤했다. 데니 아브디야의 부진도 이어졌다. 코리 키스퍼트(15점 5리바운드)도 조쉬 하트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라울 네토도 4점(5어시스트)에 그쳤다. 이시 스미스가 교체로 나와 10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앞선의 아쉬움은 여전했다. 워싱턴은 원정에서 12승 20패(홈 17승 17패)를 기록 중이다.
3월15일 NBA 골든스테이트 워싱턴 결론
골든스테이트가 밀워키를 잡고 안방에서 기세를 더 끌어 올렸다. 워싱턴은 도어매트팀으로 전락하는 듯한 포틀랜드에도 발목을 잡혔다. 포르징기스가 빠진 가운데 쿠즈마, 하치무라, 브라이언트 등의 리바운드도 적었다. 게다가 앞선 화력도 걱정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톰슨, 풀 등에 밀릴 것으로 보인다. 칼드웰-포프도 위긴스와의 매치업이 될 수 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제임스 와이즈먼 복귀 이슈도 있다. 쿠즈마가 폭발하더 라도 골든스테이트가 앞선 화력을 앞세워 치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