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MLB 탬파베이 필라델피아 분석 먹폴 갱스터

4월7일 MLB 탬파베이 필라델피아 야구 선발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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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맞대결이다. 파티뇨는 파워 피처다. 지난해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시속 95.7마일이었다. 구속은 메이저리그 상위 16%안에 든다. 회전수도 상위 14%다. 여기에 피안타율 0.195를 찍은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자랑한다. 두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파티뇨는 시범경기에 한 번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탬파베이 레이스 4

탬파베이 레이스

탬파베이가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홈 시범경기를 치른다. 시범경기 최종일에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에 0-1로 패했다. 애틀랜타가 5회 말 2사 1루에서 터진 매트 올슨의 결승 2루타로 이 경기 유일한 점수를 냈다. 안타수는 애틀랜타가 8개, 탬파베이는 단 하나에 그쳤다 선발 투수 코리 클루버가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게 위안이었다. 애틀랜타 유망주 브라이스 엘더는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시범 경기를 7%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쳤다. 탬파베이는 루이스 파티뇨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3년차지만 아직 22세 젊은 우완이다. 지난해 선발 15회 포함 19경기에 등판했다. 5승 3패 평균자책점 4.31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4

필라델피아 필리스

필라델피아는 피츠버그를 5-1로 꺾었다. 필라델피아가 3-1로 쫓긴 2회말 카일 슈와버의 탬프 3호 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안타수 18-5 우세였다. 선발투수 잭 에플린은 3이닝 4피안타 1실점 7K로 호투하며 2승째다. 피츠버그 선발 잭 톰슨은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필라델피아에선 랑헤르 수아레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5년차를 맞은 26세 왼손이다. 지난해 대단한 활약을 했다. 선발 12회, 구원 27회 등판해 8승 5패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했다. 선발로도 12경기 평균자책점이 1.51이었다. 수아레스는 싱커가 주무기다. 지난해 상대팀 득점을 리그 평균보다 21점 낮춘 구종이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9번째로 뛰어난 구종이 었다. 싱커로 많은 땅볼을 잡아내지만 9이닝당 삼진도 9.08개로 뛰어났다.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할 줄 알기 때문이다.

4월7일 MLB 탬파베이 필라델피아 결론

수아레스는 4월 1일 볼티모어전에서 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다소 고전했다. 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 첫 등판 결과였다. 이 경기에선 개막전 모드다. 수아레스의 폼이 다소 떨어지지만 탬파베이는 올해 캠프에서 좌투 상대 OPS가0.661로 26위에 그친다. 최근 1주일 두 팀 타선은 비슷하다. 필라델피아가 OPS 0.769로 18위, 탬파베이는 0.780으로 바로 위인 17위다. 불펜에선 차이가 크다. 필라델피아는 캠프 구원 평균자책점이 6.23으로 전체 25위에 처져있다. 탬파베이는 4.57로 13위다. 시범경기 초반 부진하다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포인트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마지막 경기다. 주력 구원투수가 줄줄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앤드류 키트리지를 비롯해 우완 JT 샤고아, JT 파이어라이젠, 매트 위즐러, 좌완 브룩스 레일리 등이 포진한 탬파베이 불펜은 여전히 ML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필라델피아 불펜은 지난해 NL에서 평균자책점 11위였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탬파베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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