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KBO KT SSG 국내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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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KBO KT SSG 야구 승부예측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오원석이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박민호, 김태훈, 김택형이 3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 한유섬의 쓰리런 홈런이 나오며 SSG가 3-0으로 승리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KT 선발 고영표는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위즈
KT 소형준은 21시즌 7승7패 4.16, 21상대 3승 1.82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상적이었던 루키시즌에 비해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소형준이다. 커터를 장착한 것은 좋았지만 패스트볼의 구속이 줄며 전반적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투심의 활용도를 늘리며 변화를 줬고 2년차 답지않은 경기 운영능력을 보여주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했다. 투심을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진 것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범경기에서는 세 번 등판해 9이닝 동안 2실점만 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번 선발로 등판해 첫 세 경기는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10월 두 번의 피칭에서는 5.1이닝 2실점,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특히 5경기에서 단 한 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 당시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SSG 랜더스
SSG 이태양은 21시즌 5승10패 5.73로 지난 시즌 중간으로 시작해 중반 이후에는 선발로 변신해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4번의 선발 등판중 4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이 있었는데 종종 피홈런이 발목을 잡기는 했으나 그래도 공격적인 투구로 선발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보여줬다. 평균 142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스플리터 위주의 피칭을 하는데 선발로 나서면서부터는 슬라이더의 비율을 높였다. 커브도 간간히 섞고 있다. 시범 경기에서는 3경기 등판해 11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KT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피홈런 4실점,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4월7일 KBO KT SSG 결론
KT 선발 소형준은 지난 시즌 혹독한 2년차 징크스를 겪기도 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그래도 시즌을 잘 마무리 했다. 2년차 투수답지 않은 침착한 경기운영이 돋보이는데, 지난 시즌부터 투심의 활용도를 높이며 땅볼유도능력이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단 한 개의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으며 3승에 1.82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었다. SSG가 개막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공격이 그리 활발한 것은 아니어서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SSG 선발 이태양은 지난 시즌 도중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며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피홈런이 발목을 잡았었다. KT 타선이 강백호가 빠지며 약화되기는 했지만 박병호, 라모스를 비롯해 여전히 장타자들이 많고 홈런이 많이 나오는 수원 야구장에서의 경기라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필승조가 이틀 연속 등판한 것도 문제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
KT 승, 9.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