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 V리그 KB손해보험 대한항공 남자배구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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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 V리그 KB손해보험 대한항공 배구 승부예측
KB손해보험이 경기를 하면 할수록 힘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플레이오프를 한 영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40%대의 공격성공률이 대변해주고 있다. 결국 체력에서 대한항공이 유리한 측면이 있어 대한항공이 이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본다.
KB 손해보험 스타스
KB손해보험 스타스는 1차전을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지난 경기에서 김정호가 나름 선전했으나 전반적으로 공격성공률이 낮았다. 특히 ‘케이타 원맨팀’의 그 여파가 그대로 드러나는 중이다. 케이타의 성공률이 떨어지자 바로 팀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호가 이를 덜어주려 했으나 김정호 조차도 성공률이 좋지 못했다. 1세트를 따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플레이오프 경기 여파인지 시간이 갈수록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 점보스는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 후 내리 3~4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삼각편대, 링컨과 정지석, 곽승석이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고 특히 링컨과 곽승석은 60% 이상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였다. 팀의 강점인 다수의 윙스파이커가 그대로 드러났던 경기라 할 수 있었다. 하다못해 센터라인 득점도 13-8로 대한항공이 압도했을 정도다. 1세트를 내줬을 뿐이다. 이후는 완전히 대한항공의 페이스 따라 흘러간 경기라고 할 수 있다.
4월7일 V리그 KB손해보험 대한항공 결론
지난 1차전과 같은 흐름으로 4세트쯤 끝나는 그림이 그려지며 -1.5세트 핸디캡을 주더라도 무난히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경기보다 접전이 나올 확률이 이번에는 더 적을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의 경기 숫자가 누적이 됐기 때문에 그렇다. 체력적 부담이 이전보다는 더 큰 상황이므로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대한항공 승, 185.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