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MLB 탬파베이 오클랜드 해외야구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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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MLB 탬파베이 오클랜드 해외스포츠 프로야구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가 4-2로 이기며 승률 5할을 달성했다. 3회초 션 머피가 선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탬파베이는 4회말 최지만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7회초 크리스티안 파체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안타수 8-5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는 6(0/0)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탬파베이 선발 셰인 맥클라나한은 4이닝 2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하고 말았다. 볼넷 세 개가 화근이 었다. 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
탬파베이 레이스
탬파베이는 조쉬 플레밍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4월 9일 볼티모어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구원으로 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 없이 삼진 5개를 잡았다. 이 경기가 첫 선발 등판이다. 플레밍은 전날 선발 맥클라나한과 같은 왼손이다. 유형은 다르다. 맥클 라나한이 시속 98마일 강속구를 던지는 반면 플레밍은 싱커와 커터로 배트 중심을 피하는 스타일이다. 통산 9이닝당 삼진은 6.11개로 지금 메이저리그 기준에선 아주 적다. 이 점에서 지난 등판 탈삼진 수는 특 기할 만 하다. 다만 시범경기 때 탈삼진 수치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오클랜드에선 콜 어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10승 1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4월 9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홈런 세 개를 맞았다. 어빈도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91마일 정도다. 지난해 포심, 체인지업, 싱커, 슬라이더 등 네 가지 구종을 모두 10% 이상 비중으로 던진 포피치 피처다. 올해는 파이브피치 피처가 됐다. 첫 등판에서 커브볼을 29.5% 비율로 던졌다. 커브는 효과적이었지만 다른 공이 워낙 쉽게 맞아나갔다. 커브 구사율 상승이 의도된 것인지, 던질 공이 없어서 선택한 결과인지 불명확하다. 탬파베이 우타자들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4월15일 MLB 탬파베이 오클랜드 결론
왼손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지난해 좌투 상대 OPS는 탬파베이가 0.743, 오클랜드가 0.725였다. 올시즌에는 탬파베이 0.693, 오클랜드 0.689로 역시 비슷한다. 오클랜드 타자들이 플레밍의 공을 처음 상대한다는 점에서 탬파베이의 소폭 우세로 평가된다. 오클랜드 타선에 는 아직 확실한 중심이 없다. 반면 탬파베이에는 유격수 완더 프랑코와 1루수 최지만이 2, 4번 타순에서 타율 0.440, 563을 찍고있다. 오클랜드 불펜은 마무리를 맡고 있는 루트리비노가 WHIP 2.25로 난조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7.5점 기준이라면 오버를 추천한다. 플 레밍은 긴 이닝을 던지지 않는 3이닝 오프너다. 탬파베이의 롱릴리버 요원 두 명은 모두 첫 등판 결과가 좋지 않았다.
탬파베이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