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유로파리그 라이프치히 레인저스 승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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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유로파리그 라이프치히 레인저스 해축분석
라이프치히는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공식 4경기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직전 우니온베를린(1-2 패) 전 패배로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다. 비록 멀티 실점을 허용하기는 했으나 최근 수비 퍼포먼스는 준수한 편이다. 레인저스는 최근 5경기 4승 1패를 기록했다. 공식 4경기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자국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병행하면서도 나름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앞서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면서 후방 제어에 난항을 겪는 상황이다.
라이프치히
앞서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기록했을 정도로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다. 상대 레인저스가 자국 리그 내에서의 좋은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고는 하나 견고한 수비 조직이 뛰어난 라이프치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도 전력이면 멀티 득점 이상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최근 5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막강한 화력과 함께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3-4-2-1 시스템을 기반으로 2-3선에 많은 수를 배치하여 ‘코어 장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방으로의 볼 공급 또한 문제가 없다. 부상에서 복귀한 폴센(FW, 유로파리그 3경기 0골 0도움)이 직전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서서히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게다가 포르스베리(AMF, 유로파리그 3경기 2골 0도움), 은쿤쿠(AMF, 유로파리그 4경기 3골 0도움)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클로스터만(CB), 하이다라(CM) 등 주요 후방 자원들의 공백이 존재한다. 그러나 핵심 자원들이 건재하다. 이번 일정에 이들의 공백이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레인저스FC
상대적으로 우세한 전력과 함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견고한 수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득점 페이스가 상당하다. 최근 치른 공식 4경기 모두 멀티 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총 12득점으로 경기수 대비 높은 득점률을 자랑 중이다. 그러나 상대의 2-3선을 상대로 중원 싸움에서의 선전은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다.핵심 공격 자원인 하기(AMF, 유로파리그 5경기 1골 1도움)와 모렐로스(FW, 유로파리그 9경기 4골 1도움)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로테이션 자원인 루프(FW, 유로파리그 8경기 2골 1도움) 또한 부상 중으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헬렌더(CB), 램지(CM), 루프(FW), 모렐로스(FW), 하기(AMF) 등의 공백이 예고되었다. 주요 자원들의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공격의 핵심인 모렐로스(FW)와 하기(AMF)의 부재가 아쉽다. 로테이션 자원인 루프(FW) 마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디아로(LW), 사칼라(FW), 라이트(RW) 등 로테이션 자원들이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우세 전력의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4월29일 유로파리그 라이프치히 레인저스 결론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한다. 단순 전력만 비교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우세한 전력을 갖췄으며 최근 흐름 자체도 준수한 편이다.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후방 제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공격진의 득점 페이스 또한 상당하다. 한편, 레인저스 역시 자국 리그 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고는 있으나 열세의 전력과 함께 원정 일정이라는 점이 걱정 요소다. 주요 공격 자원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으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다득점 양상과 함께 라이프치히 승리가 예상된다.
라이프치히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