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C팰리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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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C팰리스 인터뷰
사우스햄튼은최근 5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지난 아스널(1-0 승) 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듯 했다. 이후 번리(2-0 패) 전 패배로 가라앉은 분위기로 돌아왔다. 더불어 직전 브라이튼(2-2 무) 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리그 2경기 째 승리가 없다. 게다가 핵심 수비 자원인 리브라멘토(RB)의 전력 이탈로 수비 라인에서 후방 제어 어려움을 겪고있다. C팰리스는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아스널(3-0 승) 전 승리로 분위기가 좋았으나 이후 레스터시티(2-1 패) 전 패배를 기점으로 공식 4경기 째 승리가 없다. 이들 역시 처참한 경기력을 끊지 못했다.
사우스햄튼
앞서 치른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했으며 총 11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라인이 무너진 상태다. 물론 극심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리그 14위)지만 사우샘프턴 수비 실력을 생각한다면 실점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격 전개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직전 브라이튼(2-2 무)전 51.2%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8회에 이르렀을 정도로 앞선으로 볼 공급은 잘 되고있다. 11회 슈팅 중 9회가 상대 PK박스 내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좌우 측면 자원들의 ‘라인 플레이’와 함께 최전방 1선 아담스(FW, 최근 5경기 0골 1도움) – 롱(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투 톱 라인을 향한 롱 볼 위주의 역습 전개를 원활하게 풀어간다. 하지만 두 선수가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는 나름 꾸준히 득점을 기대하고 있기에 이번 일정 역시 무득점으로 그치진 않을 것이다. 맥카시(GK), 리브라멘토(RB) 결장이 예정 되어있다.수비의 핵심 리브라멘토(RB)의 부재는 수비 라인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발레리(RB)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예상되나 견고할 것이라는 기대는 어렵다.
크리스탈 팰리스
직전 치른 리즈(0-0 무) 전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연패 흐름을 끊었다는 점은 긍정 요소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력이 저조하다. 원정 일정이기에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득점 생산에도 난항을 겪고있다. 최근 공식 3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을 정도다. 4-3-3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시도하지만 공격진의 활약이 좋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직전 대결에서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7회에 이르렀을 정도로 전방에 볼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측면의 자하(LW, 최근 리그 5경기 2골 0도움)를 통한 역습 전개만 고집한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마테타(FW, 최근 리그 5경기 1골 0도움), 아예우(RW, 최근 리그 5경기 1골 0도움) 등 주요 공격 자원들은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공격 전개는 활발하다는 점을 본다면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공격진의 부진 탓에 최대 1골 득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밀리보예비치(CDM), 미첼(LB)이 결장한다. 측면 핵심 수비 자원인 미첼(LB)의 빈 자리는 워드(LB 가 메우고 있다. 그러나 노쇠화로 인한 기동력 저하가 아쉽다.
4월30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C팰리스 결론
사우샘프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주요 수비 자원의 이탈로 후방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상대 팰리스가 극심한 득점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홈 이점을 앞세워 실점을 최소화 하는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막강한 화력은 아니지만 공격 전개 자체는 원활하다.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에 처참한 경기력으로 일정을 치루고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다. 극심한 득점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수비 라인의 퍼포먼스 또한 최악이다. 원정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선전 가능성을 낮춘다. 다득점 양상이 예상되며 사우샘프턴의 우세를 전망한다.
사우샘프턴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