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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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라인업
레버쿠젠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승패와 무승부를 오가며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던 중 직전 그로이터퓌르트(1-4 승) 전 승리로 다시금 안정감을 찾았다. 후방 제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수비 라인은 여전히 견고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치른 5경기 총 3실점만 내줬을 만큼 실점 최소화가 잘 되고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역시나 승패와 무승부를 오가며 일관된 경기력과는 거리가 멀다. 문제가 많은 수비 라인은 후방 컨트롤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있다. 앞서 치른 5경기 모두 실점을 내줬고 이 중 4경기에서는 멀티 실점을 기록하며 수비라인이 약화되었음을 보여줬다.
레버쿠젠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이번 일정 역시 후방 제어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다시 득점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지난 보훔(0-0 무), 라이프치히(0-1 패) 전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직전 경기 4골 대량 득점을 냈다. 막강한 화력을 과시 중이다. ‘멀티 2선’ 비르츠(AMF, 리그 24경기 7골 10도움)가 여전히 이탈 중인 가운데 아즈문(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2선에 배치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핵심 1선’ 쉬크(FW, 최근 5경기 1골 0도움)가 부상복귀 후 오랜 부진을 깨고 직전 경기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파울리뉴(LW, 최근 5경기 3골 0도움)와 디아바(RW, 최근 5경기 0골 2도움)는 여전히 건재하다. 좌우 측면을 활용한 빠른 역습 전개와 1-2선 간 유연한 연계와 함께 스위칭 플레이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다양한 공격 패턴을 자랑하고 있기에 프랑크푸르트(리그 9위)의 수비를 허무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멀티 득점 이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포수멘사(RB), 프림퐁(RB), 비르츠 (AME), 애들리(RW), 벨라라비(RW) 등 주요 자원들이 이탈한 상태다. 특히 ‘멀티 2선’ 비르츠(AME)가 여전히 부상 중이다. 아즈문(FW)이 공백을 메우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긍정 요소다. 핵심 1선 쉬크(FW)가 오랜 부진의 흐름을 끊었다는 점 역시 반가운 소식이다. 주요 공격 자원들의 단기 퍼포먼스가 준수한 편으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크푸르트
다양한 공격 전개를 자랑하는 레버쿠젠(리그 33 위)을 상대로 실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최근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득점에 성공했을 정도로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총 8득점으로 경기수 대비 높은 득점률을 기록 중이다. 3-4-2-1 시스템을 기반으로 좌우 측면 자원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1-2선 간의 연계 또한 준수하다. 다만, ‘핵심 1선’ 보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전만큼의 득점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카마다(AMF, 최근 5경기 1골 0도움), 린드스트롬(AMF,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등 주요 2선 자원들이 공격포인트는 없다. 그러나 활약 자체는 나쁘지 않기에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견고한 상대팀이란 점을 고려하면 다득점을 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라마즈(GK), 보레(FW )가 이탈했다. 핵심 1선 보레(FW)는 퇴장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체(FW)가 대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출전 경험이 적을 뿐더러 최근 활약이 좋지 않다. 레버쿠젠을 상대로 선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5월3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 결론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직전 경기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확실히 성공했다. 나름 견고한 수비 조직을 앞우고 있기에 후방 컨트롤도 문제가 없다. 게다가 공격진의 득점 페이스가 상당하다. 프랑크푸르트 역시 득점 생산에 큰 어려움 없이 준수한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비 라인이 흔들리고 있다.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고 있기에 견고하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 원정 일정이기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다득점 속 레버쿠젠의 우세를 전망한다.
레버쿠젠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