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해외배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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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루베이커가 5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고 1-2로 끌려갔지만 9회 잡은 찬스에서 헤이즈의 역전 쓰리런 홈런이 나오며 피츠버그가 4-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머스그로브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했지만 마무리 로저스가 난조를 보이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맥킨지 고어 22시즌 3승1패 2.06)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 아래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고 데뷔 이후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까지 했다. 시즌 초반 안정된 투구를 하고도 팀 사정상 선발 로테이션에서 물러났지만 다시 선발 자리로 돌아오게 됐는데 올 시즌 7번의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좌완투수 치고는 구위가 꽤 괜찮은 편으로 피홈런도 1개밖에 허용하지 않고있다.
피츠버그
피츠버그(로안시 콘트레라스 22시즌 1승 2.13) 콘트레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다.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잘 버티고 있고 평균 96.9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구사하고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고있다.
5월30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결론
이번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고어는 올 시즌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선발로 등판했던 모든 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제구가 좋은 투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좌완투수 치고는 빠른볼을 구사하며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특히 피홈런이 한 개 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피츠버그가 전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은 약하고 좌투수 상대로도 팀OPS가 .666으로 낮은편이라 호투를 기대해볼 만하다. 반면 피츠버그 선발 콘트레라스의 경우 직전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6.9마일에 이를 정도로 빠른 볼을 구사하는 투수인데 문제는 제구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잘 버텼지만 언제 불안한 제구가 발목을 잡을지 모르고 호투한다 해도 긴 이닝을 소화하기 힘든 투수이기 때문에 불펜이 약한 피츠버그에게는 뒤가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결장했던 마차도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