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미네소타 트윈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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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미네소타 트윈스 선발투수
디트로이트는 전날 벌어졌던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가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불펜도 5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4회 카스트로, 6회 칸델라리오의 홈런이 나오며 2-1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미네소타는 전날 벌어졌던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소니 그레이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어셀라의 쓰리런 홈런을 시작으로 4회 대타 고든과 라내치의 백투백 홈런등이 터지며 17-3으로 승리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보 브리스키 22시즌 4패 5.04 22상대 1패 4.50) 브리스키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투구를 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선발로 6번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한 번 뿐이지만 그래도 5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5경기에서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딜런 번디 22시즌 3승2패 4.54 / 22상대 5.2이닝 1실점) 번디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투구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다. 다시 한 번 낮 경기에 강함을 보여줬는데 이날 호투로 올 시즌 낮 3경기에서 2승 1.13의 평균자책점을 유지했다. 코로나에서 복귀한 이후 두 경기에서 8.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있다.
5월31일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미네소타 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는 미네소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미네소타 선발 번디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해서 두 경기에서 8.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있다. 특히 이번 경기도 낮경기로 펼쳐지는데 번디는 커리어 대부분 낮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올 시즌도 2승 1.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디트로이트가 클리블랜드와의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은 답답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번디의 호투를 기 대해 볼 수 있다. 디트로이트 선발 브리스키의 경우 나름대로 적은 실점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미네소타 타선의 타격감이 다시 올라온 상황이라 호투를 기대하기 힘들다. 디트로이트 불펜이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선발대결에서 밀리고 타선의 파워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미네소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미네소타 승
8.5 언더
